'크로스컨트리' 원더걸스 예은, 월드투어 이야기

신종철 기동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7/04/02 [05:41]

'크로스컨트리' 원더걸스 예은, 월드투어 이야기

신종철 기동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7/04/02 [05:41]

 

 

▲    <사진제공= ㈜후케어스, (유)에이비플래닛>

 

 

[신문고 뉴스] 신종철 기자 = 크로스 컨트리 예은이 한식 트라우마를 고백한다.

 

MBC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 4인4색 매력의 멤버들이 들려주는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가 캘리포니아의 이국적인 풍경과 어우러져 깊이 있는 감성을 선사하고 있다.

 

‘크로스 컨트리’의 중요한 시청 포인트 중 하나가 멤버들이 솔직함이다. 외모만큼이나 성격도, 가진 매력도 다른 이들이 여정을 통해 진짜 친구가 되고,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공감대를 높인다는 반응. 그리고 이 같은 멤버들의 솔직함이 빛날 또 하나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전망이다.

 

지난 방송에서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는 제작진과 연락을 두절한 채 한식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여정 내내 한 끼도 한식을 먹지 못한 멤버들이, 촬영의 여유가 생긴 틈을 타 한식 레스토랑을 찾은 것. 이날 멤버들은 떡볶이, 불고기, 김치찌개 등 폭풍 한식먹방을 선보였다.

 

이런 가운데 4월 1일 방송되는 ‘크로스 컨트리’ 6회에서는 한식과 관련된, 예은의 솔직한 트라우마 고백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 걸그룹으로서 오랜 기간 해외 활동을 펼쳐온 예은의 한식과 관련된 추억은 과연 무엇일까.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또 다시 햄버거로 끼니를 해결한다고. 이후 다음 여정을 위해 이동하던 중 예은은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트라우마가 생겼다. 월드 투어를 했을 때 한식을 너무 못 먹어서 슬픈 기억이 있다. 영어도 잘 못할 때라서 너무 집에 가고 싶었다”고 회상한 것.

 

예은의 솔직한 한식 트라우마 고백에 멤버들 모두 공감했다는 후문. 언제나 밝은 미소와 털털한 성격, 똑 부러지는 리더십으로 멤버들을 이끌었던 예은의 솔직한 고백이었기에 더욱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전언이다. 한식과 관련된 예은의 트라우마 고백, 그 뒷이야기는 ‘크로스 컨트리’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는 출연진이 직접 운전하며 미국 캘리포니아를 횡단하고, 현지 뮤지션들과 만나 음악적으로 소통하는 로드트립 프로그램이다. ‘크로스 컨트리’ 6회는 4월 1일 토요일 밤 11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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