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文 정권 폭주, 지방선거 승리로 막겠다”

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2/19 [02:42]

홍준표 “文 정권 폭주, 지방선거 승리로 막겠다”

강종호 기자 | 입력 : 2018/02/19 [02:42]

[신문고뉴스] 강종호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정권이 무지막지하고 후안무치한 정권이라면서 지방선거 승리만이 친북 좌파 폭주 정권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라고 주장, “나라를 정상국가로 만든다는 각오로 지방선거와 보궐선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 편집부

 

설 연휴 기간 내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적 발언을 계속해온 홍 대표는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도 정치 인생 23년을 거쳤지만 나는 이런 정권은 처음 본다면서 김대중, 노무현 정권도 이렇게까지 후안무치하고 무지막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박근혜 정권이 mbc kbs 등 공영방송을 무자비하게 장악했던 것에는 눈을 감고 이를 정상화시킨 것을 방송탈취라고 주장하거나 신문장악하고, 관제여론조사로 국민 현혹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언론을 장악한 문재인 정권이) 노골적인 친북, 반미, 반일에 사회주의로 헌법 개정 시도, 사회주의 식 경제체제 구축, , 경 사냥개 동원하여 정치보복에 전념등을 말하면서 이 정권을 비난했다.

 

사법부마저도 좌편향으로 개편하고, 오로지 민노총, 전교조와 좌파 시민 단체, 문슬람만을 우군으로 해서 사이비 보수를 들러리로 내세우고, 우파를 궤멸시켜 50년 집권을 바라본다고 한다는 말로 현재 야권의 지리멸렬을 정권의 무자비한 탄압 정도로 몰아갔다.

 

이 같은 정국인식을 하고 있는 홍 대표는 그러면서 평창 이후가 더 걱정스럽다고 주장했다. 그런 다음 미국은 자국이익에 반하는 그 어떠한 시도도 용납하지 않는 나라라면서 벌써 경제 보복이 시작되었고 자국까지 핵미사일이 날아올 수 있는 상황에서 평창 이후 미국의 선택이 더 염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문 정권은 친북 좌파 정책을 버리지 않고 마이웨이를 외치고 있으니 이 나라가 어떻게 될 것인지 참으로 걱정스럽다고 말하고는 지방선거 승리만이 친북 좌파 폭주 정권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라는 것을 뼛속 깊이 새기고 전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내 나라가 이렇게 까지 망가진데 대해 무한책임을 느낀다면서 나라를 정상국가로 만든다는 각오로 지방선거와 보궐선거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대표는 연휴 시작일인 16아직도 색깔론과 본질론을 구분 못하는 여당 정치인들과 3류 정치평론가들이 있어서 한마디 한다“5공 시절 빨갱이가 아닌데도 빨갱이로 몰아 공안통치 하던 것을 색깔론이라고 한다. 본질이 친북좌파인 사람을 친북좌파라고 하는데 그것을 색깔론으로 호도 하는 것은 오히려 비겁한 본질 회피다등으로 전두환 정권의 안기부 보안사 등의 고문을 통한 간첩만들기가 재심을 통한 무죄가 나오고 있는 것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면서 그걸 두고 거꾸로 색깔론으로 매도하는 것은 저급한 정치공세라거나 야당이 무슨 힘이 있어서 색깔을 뒤집어씌울 수가 있나? 방송 과잉시대가 되다 보니 별사람이 다 나와서 친북좌파들 편들기에 과잉 충성들 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또 자신에 대해 철 지난 극우로 한번 몰아볼려고 하는 작태를 그만두라, 자신은 좌우를 떠나 국익을 중심으로 정치하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그는 “2000.6. DJ는 막대한 돈을 상납하고 평양가서 남북정상회담을 한 후 서울로 돌아와서 이젠 한반도에 전쟁은 없다.라고 선언했다” 거나  “2007.10. 노무현도 휴전선을 걸어서 방북하는 희대의 남북정상회담 쇼를 연출 했다그때도 남북정상회담 전에 막대한 달러가 북으로 넘어 갔다고 주장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