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야 파도야' 성인배역 본격등장 앞두고 인증샷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2/21 [06:18]

'파도야 파도야' 성인배역 본격등장 앞두고 인증샷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8/02/21 [06:18]

 


성인배역들이 ‘파도야 파도야’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KBS 2 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이향원, 연출 이덕건) 제작진이 20일 이번 주부터 등장할 성인배역들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첫 방송 이후 5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진 아역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파도야 파도야’가 이번 주 수요일(21일)부터 성인배역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꿈과 사랑, 좌절과 극복, 화해와 용서 등 젊은 청춘들의 설렘과 성장을 보여 줄 성인배역들의 패기 넘치면서도 발랄한 대본 인증샷을 공개하며 더욱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오복실역의 조아영을 비롯하여 복실의 두 오빠역의 장재호, 정헌, 복실을 두고 대립하는 김견우, 박정욱과 복실의 큰 오빠를 두고 삼각관계를 이루는 노행하, 서하 그리고 복실의 둘째 오빠 정태바라기 정윤혜가 대본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다른 사진 속 배우들은 다 함께 모여 한 손을 불끈 쥐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다양한 포즈만큼이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젊은 배우들의 밝은 에너지와 강한 패기가 전해져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전쟁으로 인해 혼란을 겪던 시기, 계속된 불운으로 가난의 늪에 빠짐과 동시에 막내가 장애까지 가지게 되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던 오복실 집안이 성인 배역들이 등장과 함께 어떤 변화된 삶의 이야기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오복실과 그녀의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휴먼 성장 패밀리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매일 오전 9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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