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학교 전남’서 문화창작 체험하세요

윤진성 | 기사입력 2018/03/15 [14:42]

'창의학교 전남’서 문화창작 체험하세요

윤진성 | 입력 : 2018/03/15 [14:42]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전남복지재단이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 전남’ 2기에 참여할 아동·청소년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CJ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창의학교 전남’ 2기는 아동·청소년이 함께 하는 문화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자존감을 키우는 문화창작 체험 과정이다.

모집 분야는 국악, 연극, 대중음악 3개 영역이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열정과 관심은 많지만 경제적 이유 등으로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한 아동과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지리적 여건을 감안해 영역별 거점기관으로 이동해 창작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거점 기관은 국악의 경우 무안 남악, 연극은 여수, 대중음악은 화순에 있다. 신청자에 대해 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100명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전남복지재단 누리집에 하면 된다. 선발된 아동·청소년은 4월 21일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 전남’ 2기 입학식을 시작으로 창작활동에 나선다.

총 8회기의 창작교육을 수료하고 나면 7월 21일 자신의 끼와 열정으로 이룬 창작물을 무대에서 표현하는 창의학교 스테이지 무대에 오를 수 있다.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 전남’ 1기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청소년에게 자존감과 사회성을 높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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