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미투…상사가 노래방서 성추행 의혹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4/10 [07:57]

‘대한체육회’ 미투…상사가 노래방서 성추행 의혹

추광규 기자 | 입력 : 2018/04/10 [07:57]

대한체육회에서도 미투 운동(Me Too)이 불었다고 인터넷매체 <우먼컨슈머>가 9일 보도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에서 상사에 의한 성 추행 의혹이 제기 된 것.

 

 

 사진 =픽사베이

 

 

이 매체는 익명의 제보자 A씨의 피해주장 사실에 대해 지난해 7월 회식후 자리를 옮기면서 남녀 7명이 있는 가운데 “‘B상사가 직원의 입에 자신의 침을 바르거나, 안으려 했다. 성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면서 이를 보도했다.

 

이어 A씨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일어난 일이라 A씨는 대한체육회측에서 부당 대우를 받을까 우려하며 피해사실을 말하지 못했다”는 그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계속해서 “성추행 사건을 인지한 뒤, 대한체육회에서 성추행 심의위원회가 구성된 것으로 안다. 직원을 성추행, 성희롱한 B씨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고 전했다.

 

가해자로 지목된 B씨는 현재 대기발령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대해 <우먼컨슈머>는 A씨의 말을 빌려 “성추행 심의위원회 구성 후 인사위원회에서 징계 여부를 결정하는데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등으로 소집이 아직 안된 것으로 안다. 범죄로 규정되면 조치가 내려질 것 같다”고 보도했다.

 

대한체육회 홍보실 측은 성추행 사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수위가 결정된 다음 입장을 정리하겠다”면서 “지금은 결과를 지켜보는 중”이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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