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신지호, 러시아 단독 콘서트 투어 인기남 등극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4/12 [12:53]

피아니스트 신지호, 러시아 단독 콘서트 투어 인기남 등극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8/04/12 [12:53]

4월 초부터 시작된 피아니스트 신지호의 러시아 전국 단독 콘서트 투어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투어는 오직 신지호 본인의 앨범에 수록된 자작곡으로만 채워지고 있으며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와 같은 대도시에서도 연일 매진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  사진제공 = 카라멜ENT

 

 

정통 클래식 음악에 조예가 깊은 러시아인에게, 국경을 초월해 연주만으로 깊은 메세지를 전달하는 신지호에 감동한 러시아 현지 관객들은, 매 공연마다 끊이지 않는 기립박수와 수많은 선물들, 꽃다발 세례로 감동을 표하고 있다.

 

이미 러시아 현지 팬클럽 회원수가 4000명이 넘어선 현재, 각종 SNS에는 수많은 팬들의 응원 사례와 인증 사진이 넘쳐나고 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매 콘서트 직후 사인과 사진 촬영을 요구하는 팬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는 후문이다.

 

여러 도시에서 진행되는 공연으로 인하여, 장거리 이동과 빡빡한 일정, 수면 부족 등으로 컨디션 유지가 쉽지 않음에도, 개인 SNS를 통한 팬들과의 소통과,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팬들을 배려하는 자세로 현지 팬들을 감동 시키고 있다.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로 진출한 실력파 꽃미남 피아니스트 신지호의 앞으로의 행보와, 노보시비르스크, 블라디보스톡 등 남은 지역에서의 콘서트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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