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보고 걷다가 '봉황교' 다리 틈으로 3.5미터 추락

윤진성 | 기사입력 2018/05/21 [14:47]

휴대폰 보고 걷다가 '봉황교' 다리 틈으로 3.5미터 추락

윤진성 | 입력 : 2018/05/21 [14:47]

 

▲고흥경찰서 읍내파출소 적극적인 순찰활동으로 다리(봉황교) 틈 3.5미터 아래로 추락한 인명을 구조했다.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고흥경찰서 읍내파출소 소속 순경 정명수, 경사 권영옥은 지난 20일 적극적인 순찰활동으로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치면서 모범을 보였다.
 
A씨는 스마트 폰을 보고 보행 중 봉황교 틈으로 빠지면서 3.5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후 8시 30분경 순찰근무 중이던 이들 경찰관들은 불상의 외국인 여성과 5세 가량의 여자 아이가 다리 밑을 향해 소리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순찰차를 정차하여 상황을 확인했다.
 
이들 경찰관들은 다리 아래로 A씨가 추락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추락지점에서 30여미터 떨어진 내리막 길을 통해 요구조자에게 접근하여 부상 상태 확인 후 119구급대에 들것을 지원 요청하여 합동으로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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