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혜 “변희재, ‘생양아치’보다 못하다”며 또 비난

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18/05/30 [16:07]

홍가혜 “변희재, ‘생양아치’보다 못하다”며 또 비난

강종호 기자 | 입력 : 2018/05/30 [16:07]

[신문고뉴스] 강종호 기자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고문이 구속되자 그의 구속 뉴스가 보도된 즉시 떡 돌린다며 반긴 세월호 피해자홍가혜(30)씨가 30일 오후 다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변 고문에 대한 글을 올리며 그를 생양아치보다 못한 사람으로 평가했다.

 

홍 씨는 이날 글에서 변 고문이 지난 2014년 세월호 유족들 단식장에서 피자를 먹으며 폭식투쟁을 하는 극우 사이트 일간베스트회원들을 음악을 틀어 놓고 그 음악에 맞춰 마이크를 잡고, 부추겼다면서 이 같이 평가한 것이다.

 

그는 이 글에서 가지치기를 알지 모르겠다. 전지라고도 하더라라고 과수원의 과실나무와 조경수 전지직업을 말했다. 예를 들어 오백 원짜리 동전만한 굵기의 가지는 잘라내지 않고, 나무를 심는 수목기나 겨울엔 가지치기를 하지 않는다고 전지작업의 원칙을 거론한 것이다.

 

그러면서 이렇듯 개인 간 싸움에도 원칙이 있다, 그 원칙에 대해 자신보다 강자와의 싸움에선 절대 물러서지 않되, 자신보다 약자와는 시비도 않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리고는 행여 (약한 사람과)원치 않게 시비가 되었을 땐 물러 서 주는 것이라며 싸움은 동등한 체급에서나 가능 한데, 흔히 이 대원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양아치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양아치 보다 더한 쌩양아치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그 약자를 이용하는 자들일 것"이라면서 변 고문이 세월호 유족 단식장에서 폭식투쟁을 한 일베회원들을 부추긴 것으로 지칭했다.

 

세월호 유가족이 단식을 할 때 일베들에게 피자를 쳐 먹으라고 판 벌린 자들이 바로 그 쌩양아치’”라며  그 버러지들이 득실거리던 곳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대놓고 조롱하는듯한 음악)클럽처럼 음악을 틀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축제처럼 즐기고 있는 자들이 있었다. 그곳에서 변희재는 마이크를 잡고 있었다며 직접 변 고문의 이름을 언급한 것이다.

 

그런 다음 마지막으로 홍 씨는 “나는 도무지 이런 인간을 뭐라고 칭해줘야 하는지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정의하지 못한다”며 변 고문을 생양아치보다 못한 부류로 생각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아래는 이날 홍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전문이다.

 

▲ 홍가혜 페이스북 갈무리     © 강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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