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 누적 관람객 5만명 ↑

이서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6/02 [11:30]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 누적 관람객 5만명 ↑

이서현 기자 | 입력 : 2018/06/02 [11:30]

 

 


20세기 가장 위대한 화가이자 ‘색채의 마술사’로 잘 알려진 마르크 샤갈의 또 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전시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이 개막일인 4월 28일부터 5월까지 약 33일동안 누적 관람객 5만명을 돌파하여 이를 기념하는 통큰 ‘식스팩’ 할인 이벤트를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누적 관람객 5만을 넘어, 6만명 돌파를 기원하는 ‘식스팩’ 할인 이벤트는 6월 한달 동안 정가 13,000원에서 최대 6,100원까지 할인한 가격의 전시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위메프 플레이특가에서는 한정 특가인 6,900원으로 전시관람권을 판매하며, 인터파크티켓과 티몬, 네이버예매를 통해서는 성인권종 한정 20%할인 가격인 10,400원에 판매한다. ​

 

온라인 판매 외에도, 현장(오프라인)에서는 ‘패밀리(3인 이상 가족 관람시)’과 호국의 달 기념 ‘군장병 (예비역, ROTC포함)’도 30% 특별할인가로 구매 및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얼리버드 티켓판매 오픈 이후, 전시티켓 판매 월간랭킹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열린 국내 전시 중 샤갈의 작품을 가장 많이 만날 수 있으며, 샤갈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어 학생을 비롯하여 중년층까지 폭넓은 연령의 관람객이 찾고 있는 전시다. 

 

특히, 프랑스와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4개국의 개인 컬렉터의 소장품으로 구성된 238점의 원화 작품과 20여점의 책자를 관람하는 것 외에도 샤갈의 작업실을 토대로 재현해 판화 체험을 하며 에코백과 파우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린트 아뜰리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시 관람을 포함해 많은 문의가 이어지는 판화체험 프로그램을 집중 실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6월부터는 소수인원(총 6명) 한정으로 샤갈과 판화에 대해 알아보고, 샤갈의 전통적 판화기법인 ‘드라이 포인트’를 실습하는 커리큘럼의 수업이 진행되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은 기존 전시관람 시간을 한시간 당겨 10시 오픈하며, 10시 30분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두어 샤갈과 전시작품에 대해 큐레이터와 심도 깊은 대화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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