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장 바른미래당 김필례 후보..."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8/06/12 [11:26]

고양시장 바른미래당 김필례 후보..."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8/06/12 [11:26]

▲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바른미래당 김필례 고양시장 후보가 투표일을 이틀 남겨둔 11일 오후 2시30분부터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시급한 고양시 현안’에 대해 확실히 해결할 것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필례 후보는 “고양시장 선거에 나선 저 김필례가 고양시의 발전과 시민생활 여건의 개선을 위하여 특별한 약속을 드리고자 한다”라며 “고양시는 서울시의 베드타운이라는 한계에 안주하면서 재정자립도는 최하위 수준이며, 기피시설 문제를 처리하지 못해 환경도 누더기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에 김 후보는 “고양시장 후보로서 이런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시급한 정책 3가지를 먼저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첫째, 신도시 건설 당시 만들어졌던 아파트들의 심각한 노후 수도관 문제 전면 해결과 관련, “녹물이 나와서 식수는 물론이고 와이셔츠 세탁도 하기 어렵지만 이 문제 해결은 여전히 지지부진하고, 지원 대상의 평수를 제한하여 수리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많다”라며 “시장에 취임하면 2018년 6월 기준 20년 이상 된 모든 아파트들은 평수 제한 없이 보조금을 지원하겠다. 보조금 지원 신청도 간소화하고 지원도 최대한 빠르게 이루어지도록 행정 절차를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둘째, 고양시에서 상대적으로 도시 인프라가 부족한 덕양구의 균형발전과 관련해서는 “식사오거리에서 도촌천 제방길과 대곡역을 거쳐 제2자유로로 연결하는 도로를 신설하고, 원당에서 주주테마파크를 거치는 구 39호선 도로(현재 폐쇄)를 4차선으로 확장 복원하여 통일로로 연결하겠다”고 했다.


또 “통일로는 기존 4차선을 8차선으로 확장하고, 확장이 어려운 구간은 공릉천 제방길을 우회도로로 활용하도록 정비하여 삼송지구와 원당, 또한 고양시 국도 우회도로를 능곡에서 내유동 바람개비 등으로 빠지는 교통량을 분산하여 교통난을 완벽하게 해결할 것이며, 동국대에서 성석초등학교를 경유하여 내유동으로 가는 도로가 폐쇄됐던 것을 4차선으로 확장하여 복원하겠다”고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셋째, 지지부진한 요진와이시티의 기부채납 문제에 대해서는 “당초 요진개발은 백석동 유통업무 시설용지에 주상복합 아파트 허가를 받은 후 입주 전까지 벤처빌딩과 학교용지를 고양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해놓고 2년이 다 되도록 이행하지 않고 있다. 금액으로 따지면 6,200억원(시민 1인당 60만원 상당)의 어마어마한 돈으로, 이것은 단순히 전임 시장들의 문제로 끝낼 수 없으며 고양시가 시민과 한 약속이라고 봐야 할 것”이라며 “제가 시장으로 취임하면 법적, 행정적인 수단을 총동원하여 반드시 시민의 재산을 다시 찾아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필례 후보는 “고양시의 미래를 결정할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정당 지지도와 고양시의 행정은 다르기에 어떤 후보가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가장 성실하게 준비했는지를  판단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저 김필례가 아니라, 고양시를 위하여, 고양시민을 위하여,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위하여 현명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필례 후보는 고양시장 자격 판단기준으로 선관위에 제출한 공약을 얼마나 성실하게 준비했느냐를 기준으로 삼아 달라며, 그 한 가지 예로 여·야 모든 고양시장 후보들이 대표 공약으로 내놓은 ‘대곡역 역세권개발’을 타 후보와 비교·설명하며 “하나만 봐도 향후 고양시의 행정을 누가 꼼꼼히, 성실하게, 양심적으로 챙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끝으로 김 후보는 “고양시의회 3선 현역 시의원으로 어느 후보보다 시정을 잘 아는 후보이며 고양시 최초 여성의장으로서 의회 수장의 경험과 12년간 시의원 활동을 통하여 얻은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고양시를 살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 더 높여 나갈 것”이라며 “남은 이틀 간 최선을 다해 끝까지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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