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청춘! 파이팅 포항! 청년 푸드 버스킹 경연6월 16-17일 영일대 해상누각앞 광장에서 길거리음식 선보일 예정
포항시에서 오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영일대 해상누각앞 광장에서 ‘힘내라 청춘! 파이팅 포항!’이라는 주제로 청년 푸드 버스킹 경연을 펼쳐 예비 셰프들이 준비한 길거리 음식을 선보인다.
지난 4월부터 지역 내 대학 조리학과 학생과 만39세미만을 대상으로 길거리 음식 레시피를 모집,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총 20팀 40여 종류의 메뉴가 확정했다. 경연 기간에 저렴한 가격으로 소량 음식을 선보인 후 판매량과 고객의 맛과 인기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여 17일 최종평가 후 시상을 한다.
1차 심사에 합격한 예비셰프들은 지난 7일 위생과 안전교육을 받고 행사운영 전반 설명과 청결, 친절서비스와 조리시설 등 사고발생대비 안전관리, 식중독예방을 위한 식재료 냉동, 냉장 보관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 받고 시민들을 맞이할 만발의 준비를 마쳤다.
포항시 관계자는 “예비 셰프들이 창의적인 맛 솜씨를 발휘하는 이번 경연장에서 ‘청년 푸드’도 맛보시고 청년들에게 자신감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전통술담그기, 장기 산딸기 찹쌀떡 만들기, 수타면 치기 등 참여프로그램과 탁테일 시음회 맥주빨리마시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푸드난타 공연 등 볼거리 행사도 준비돼 영일대 밤 경관과 장미원 힐링공간에서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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