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서, 폭행사건 피해자 의료비지원을 간담회 나서

윤진성 | 기사입력 2018/06/23 [13:15]

광주북부경찰서, 폭행사건 피해자 의료비지원을 간담회 나서

윤진성 | 입력 : 2018/06/23 [13:15]

 


[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광주북부경찰서(총경 양우천)에서는 최근 북구 일대에서 발생한 폭행사건 관련 피해자 의료비 등 지원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형사지원팀은 22일(금) 14:00 두암3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범죄피해자에 대해 생계․의료비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피해자지원을 위해 북부경찰서 형사지원팀 등 북구청 주민자치과, 두암3동행정복지센터장 등 9명이 참석했다.
 
형사지원팀은 범죄 피해자에 대해 지자체와 협업하여 의료비, 생계지원을 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지자체와 상시 핫라인 유지하자고 하였다.
 
북구청 주민자치과에서는 범죄피해자 지원신청서를 제출할 시, 빠른 시일 내 심의위원회 거쳐 의료비 지원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고, 두암3동․중흥3동․문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범죄 피해자에 대해 후원물품(쌀, 라면, 생필품 등)을 지원 협조 및 복지서비스 129 콜센터 안내하였다.
 
이에 대해 양우천 북부경찰서장은 범죄발생으로 인해 생활에 갑작스런 위기가 닥쳤을 때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관계기관인 북구청, 행정복지센터 등, 협업을 강조하고 다각적 지원(생계․의료․주거․사회복지시설)을 위한 형사과 피해자 보호팀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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