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세계화운동연합, 육군훈련소와 업무협약 체결

이승규 기자 | 기사입력 2018/09/22 [08:37]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육군훈련소와 업무협약 체결

이승규 기자 | 입력 : 2018/09/22 [08:37]

▲ 구재서(육군훈련소)소장과 오양심(한세연)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다    사진 제공 = 한글세계화운동연합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 국토 수호의 첨병에 서게 될 육군훈련소 훈련병들의 인문학적 소양 제고와 리더십 교육을 위해 육군훈련소와 MOU를 맺었다.

 

지난 19일 오전 11시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하 한세연, 회장 오양심)과 육군훈련소(이하 육군훈련소, 소장 구재서)간에 인문학교육과 리더십교육, 도서지원 등의 협력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과 간담회를 개최한 것.


오양심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한글세계화운동연합에서는 글로벌리더 아카데미 운영, 국내외 책보내기 사업 등을 통해 리더십교육과 인문학 교육, 인성교육, 한국어교육 등을 실시해 왔다“면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군 장병들을 위한 도서 지원과 교육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육군훈련소에 모인 우리 나라의 건장한 청년들이, 단 한 권의 책으로, 단 한 사람의 인연으로 이웃과 사회와 대한민국과 지구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계기라 되리라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구재서 소장은 "독서문화 확산을 통해 장병들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다양한 지식의 확장이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면서 ”리더가 갖춰야할 인성과 지혜가 독서와 교육을 통해 발전되어 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구재서(육군훈련소)소장과 오양심(한세연)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다    사진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이날 업무협약(MOU)체결로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서 지원, 인문학적 소양과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프로그램 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육군훈련소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식에는 김인수(육군훈련소)참모장, 여운일(한세연, 해외선교)교육단장, 이태호(한세연)사무국장, 송인순(한세연)사무국장 등 20여 명의 육군훈련소 참모진과 한세연 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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