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정규헌 마산합포구 위원장 'IJC 정당발전 공로상' 수상

정수동 기자 | 기사입력 2018/12/10 [20:07]

바른미래당 정규헌 마산합포구 위원장 'IJC 정당발전 공로상' 수상

정수동 기자 | 입력 : 2018/12/10 [20:07]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 우측이 정규헌 바른미래당 창원시 마산합포구 위원장 좌측은 조장훈 상임회장   

 


바른미래당 정규헌 창원시 마산합포구 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인터넷언론인연대 창립 1주년 행사’뒤 열린 공로상 시상식에서 원외위원장중 유일하게 정당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정정당당하고 정직하게 본인의 이념과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정치가 뿌리내려 신뢰 있는 정치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어 “이러한 정치을 위해 인터넷 언론인들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막중했음은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면서 “인터넷언론인연대는 언론인들을 도와서, 다양한 언론사들이 연대하여 협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그러면서 “언론의 발전과 온 국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떼놓을 수 없는 두 과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인터넷언론인연대의 임무가 막중하다”고 거듭강조했다.

 

이날 창립1주년 행사에는 인터넷언론인연대 회원 및 관계자, 그리고 축하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한편 '따로 또 같이'를 기치로 '원 소스 멀티 유스(one-source, multi-use)' 방식의 공동 취재 시스템을 구현하며 인터넷 언론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인터넷언론인연대는 지난해 국정감사 직후 20여명의 우수 국회의원 릴레이 인터뷰 진행 과정에서 중소규모 매체 및 소속 기자들의 협업 및 연합체 필요성에 공감, 지난해 12월 8일 인터넷 매체 및 중소 일간지, 주간신문 등 소속 언론인 70여명을 주축으로 결성됐다.

 

지난 1년간 공동 취재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인터넷언론인연대는 △2월 교육부의 2021 대입 수능 국어 과목 '문법 출제 제외' 설문조사 특종 보도 및 정책 철회 성과 △ 3월 이창희 진주시장의 '막말 갑질' △ 지난해 12월 S모 전 강남구청장의 전현희 의원 마이크 강제 종료 사건 단독 보도 및 이에 뒤이은 지난 2월 해당 구청장의 개인비리 구속 △4월 대한체육회 '미투 사건' △6월 김재원 의원의 '의성군수 음주운전 수사 압력 발언' 동영상 등 단독 특종을 연이어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또한,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남북 정상회담 성공 예고' 인터뷰, △경북지역 유일의 민주당 기초단체장인 장세용 구미시장의 '새마을 테마파크' 및 '박정희 유물 전시관' 관련 특종 인터뷰 △박용진 의원의 '유치원 비리 척결, 끝까지 간다' 인터뷰 등 굵직한 사회 이슈를 담은 공동 인터뷰를 연이어 진행하며 인터넷 언론의 지평 확대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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