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시장군수 영상회의 통해 지역점검 또 한번 강조

도민위해 편안하고 안전한 새해맞이 준비한 ‘경북도’

이강문 영남본부장 | 기사입력 2018/12/31 [17:59]

경북도, 시장군수 영상회의 통해 지역점검 또 한번 강조

도민위해 편안하고 안전한 새해맞이 준비한 ‘경북도’

이강문 영남본부장 | 입력 : 2018/12/31 [17:59]

▲ 시장군수 영상회의1     © 이강문 영남본부장

 

경북도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3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주재한 경상북도 시장·군수 영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영상회의는 연말연시와 새해맞이로 들뜬 분위기 속에서 재난·안전사고 및 복지사각지대 등이 발생치 않도록 확인하고 지역경제와 서민생활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민생정책을 다시 한 번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1122일 동절기 선제적 대책을 추진한 경북도는 시군별 추진상황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해안에 집중된 연말 타종식 및 새해 일출 맞이 행사로 관광객이 집중되는 만큼 손님맞이에 철저를 기하고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당부하는 한편 AI 및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 등에 대한 철저한 예방대책도 주문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장·군수는 지역 현안사항을 간략히 설명하고 상황별 대책을 보고와 2019년 주요역점시책을 브리핑 하는 등 지역의 청사진도 제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 한 해는 국내외 사정으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들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이었다. 새해에는 경상북도가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며, “2019년 기해년에는 황금 돼지의 기운을 받아 도민들이 항상 웃으실 일만 가득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새해 인사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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