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 "이제는 국민이 나서야 할때"

정석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1/11 [20:28]

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 "이제는 국민이 나서야 할때"

정석철 기자 | 입력 : 2019/01/11 [20:28]

▲  사진 제공 =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

 

[취재  정석철 내외통신 기자   편집 정수동 기자]

 

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이 '국가재난예방 이제는 국민이 나서야 할 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발족했다.

 

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은 10일(목)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대강당)에서 발족식을 갖고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여야 정치인은 물론 관계와 재계의 다양한 내외귀빈들이 참석하고 축하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성공적으로 펼쳐졌다.

 

국가재난예방국민감시단(이하 국감단) 행사 관계자는 “국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앞장서서 자유민주주의의 진정한 평화와 지구공동체적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전반의 유형무형의 위기요소들을 사전에 발굴, 예측하여 온 국민에게 경종을 울리는 동시에 선진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과 권리를 다지고 미래를 향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경태 의원의 격려사 및 인사말에 이어 김중로 의원의 축사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국감단 청년위원장 이중규를 포함한 청년위원들이 국감단 구호가 적힌 피켓퍼레이드 퍼포먼스가 행해졌다.

 

축하공연으로 색소폰연주자 정운영의 ‘You raise me up’에 이어 소프라노 유송이의 ‘Nella fantasia’ 공연으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국감단 단장은 ‘부패청산의병연합’ 등 각계 각층에서 주도적 봉사를 해왔던 최옥주 총재가 맡았다.

 

국감단은 회원들이 앞장서서 사회전반적인 국가적 재난을 효율적으로 예측, 방어하고 재난발생 시에 단체의 분야별 특임분과위를 통하여 사고원인을 정확히 규명, 재발 방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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