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적 가치 '6조원' 양봉산업 육성.지원 법률 통과돼야"

김용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4/11 [09:37]

"공익적 가치 '6조원' 양봉산업 육성.지원 법률 통과돼야"

김용숙 기자 | 입력 : 2019/04/11 [09:37]

 

[취재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 김용숙 월드스타 기자  편집 추광규 기자]

 

▲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사)한국양봉협회(회장 황협주)는 10일 오후 국회 앞에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통과를 호소하는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피켓 시위에 나선 황협주 회장은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은 우리 4만여 양봉농가의 염원"이라면서 "양봉 산업이야말로 나라의 생태계 균형 발전뿐만 아니라 화분 매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산업이며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양봉의 공익적 가치는 6조 원이 넘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철학자 아인슈타인이 '벌이 없어지면 인류가 망한다'고 예언할 정도로 양봉은 우리와 매우 밀접하고 그만큼 중요하다"라며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통과에 힘써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국회 앞 피켓시위에는 한국양봉협회 황협주 회장 및 임직원과 자유한국당 농수축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이완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국회 본회의에 앞서 법안을 심의하는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상정, 통과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앞서 황협주 한국양봉협회 회장 등 임직원은 이완영 의원실을 방문해 양봉 현안을 소상하게 설명하고 당 차원에서 이를 해결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완영 의원은 "당에 회장님의 말씀을 잘 전달하겠다"라며 "지난해 이상 기후로 큰 피해를 입은 양봉 농가분들을 위해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조속히 국회 법사위에 이어 본회의를 통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전화취재에서 "작년 양봉농가분들을 뵌 자리에서 반드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통과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고 말씀드렸고 이를 위해 국회 농해수위 여야 위원님들과 만나 이 법이 법안 소위, 전체회의, 법사위, 본회의를 무사히 통과하게 해 달라고 거듭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양봉농가 여러분, 여러 가지 이유로 힘드실 텐데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힘내십시오! 파이팅!"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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