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전북 국회의원 전원, ‘전북 제3금융중심지’ 이행 촉구

조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4/15 [14:36]

野 전북 국회의원 전원, ‘전북 제3금융중심지’ 이행 촉구

조현진 기자 | 입력 : 2019/04/15 [14:36]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무소속 이용호 의원 등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당 공천으로 당선된 현역의원들은 물론, 당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으로 당선되었던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과 군신출신인 비례대표 박주현 의원까지, 전북지역 야당 국회의원 전원이 문재인정부 대선공약 전북 제3금융중심지즉각 이행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안호영 의원 의원을 제외한 이들 의원 9명은 부산 눈치보기, 전북 홀대금융중심지 무산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천명한 성명서를 언론에 배포했다.

 

그리고 이들은 이날 성명서에서 전북을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하겠다는 약속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일 뿐만 아니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도 담겨져 있는 전북도민들과의 맹약이라면서 전북도민들은 650조 원을 운용하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한 전북 제3금융중심지가 전북의 새로운 천년지대계(千年之大計)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았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지난 12일 금추위가 제3금융중심지 유보를 발표한데 대해 지난해 부산 지역 정치권과 상공인들이 공개적으로 전북 제3금융중심지 반대 목소리를 내놓기 시작하더니 용역보고가 연기되고, 지난주 금요일(12)에 열린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에서 3금융중심지지정이 보류되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말해 정부가 부산의 눈치를 보면서 전북을 홀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런 다음 문재인 정부는 GM 군산 공장 폐쇄, 현대조선소 군산공장 가동 중단 등 전북현안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도 없고 반대로만 일관해 오고 있다고 비판하고는 이번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보류는 이러한 전북홀대를 상징하는 일대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쉬움은 있지만 금융위 결정을 존중한다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서울과 부산 역시 미진하다는 평가를 받는 상황에서 금융위의 결정은 타당하다는 민주당 입장에 대해서도 강력 비판했다.

 

즉 자신들이 한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고 전라북도를 서자(庶子) 취급하도록 만드는 것이 누구인가라고 할닌한 뒤 더불어민주당은 전북도민들에게 석고대죄를 해도 모자랄 판에 아직도 청와대 눈치만 보면서 전전긍긍하는 모습에 도민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공격했다.

 

이래는 이날 발표된 성명서 전문과 서명의원이다.(정당 구분없이 가나다순)

 

부산 눈치보기, 전북 홀대금융중심지 무산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문재인정부 대선공약 전북 제3금융중심지즉각 이행하라!

 

전북을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하겠다는 약속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일 뿐만 아니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도 담겨져 있는 전북도민들과의 맹약이다. 따라서, 전북도민들은 650조원을 운용하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한 전북 제3금융중심지가 전북의 새로운 천년지대계(千年之大計)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부산 지역 정치권과 상공인들이 공개적으로 전북 제3금융중심지 반대 목소리를 내놓기 시작하더니 용역보고가 연기되고, 지난주 금요일(12)에 열린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에서 3금융중심지지정이 보류되는 상황에 직면했다.

 

부산은 선박 금융과 파생상품, 백오피스 등에 특화된 금융중심지이고 전북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등을 중심으로 자산운용형으로 특화된 금융중심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어 그 결이 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와대와 민주당은 전통적 표밭인 전북보다는 내년 총선 전략지역으로 민심이 요동치고 있는 부산 경남지역의 반발을 의식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사항인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문제를 정책적 접근이 아닌 정치적 논리로 무산시켜 버렸다.

 

준비 부족이라는 핑계를 대고 있지만 결국은 이래도 저래도 어차피 부산 때문에 전주는 안된다는 결론을 미리 내놓은 것이라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 ‘이도저도 어부전이라는 우려했던 일이 결국 현실이 되어버렸다.

 

문재인 정부는 GM 군산 공장 폐쇄, 현대조선소 군산공장 가동 중단 등 전북현안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도 없고 반대로만 일관해 오고 있다. 이번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보류는 이러한 전북홀대를 상징하는 일대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도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아쉬움은 있지만 금융위 결정을 존중한다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서울과 부산 역시 미진하다는 평가를 받는 상황에서 금융위의 결정은 타당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자신들이 한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고 전라북도를 서자(庶子) 취급하도록 만드는 것이 누구인가! 더불어민주당은 전북도민들에게 석고대죄를 해도 모자랄 판에 아직도 청와대 눈치만 보면서 전전긍긍하는 모습에 도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날씨는 풀렸지만 지금 전북경제는 아직도 차가운 한파에 시달리고 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의 여파로 아직도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우리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번 제3금융중심지 지정 보류를 전북 패싱·전북 홀대의 상징적인 일대 사건으로 규정하며, 전북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보류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와 대선 공약 이행을 요구하며,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하나, ‘3금융중심지 지정 보류즉각 철회하라!

하나, ‘부산 눈치보기, 전북 홀대청와대와 민주당은 석고대죄 하라!

하나, 문재인정부 대선공약 파기! 전북도민은 분노한다!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대선공약 즉각 이행하라!

 

2019415

전라북도 국회의원

김관영·김광수·김종회·박주현·유성엽·이용호·정동영·정운천·조배숙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