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진도~무의도간 연도교 건설공사"는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용유무의개발과가 담당하고, 19년 4월 30일 임시개통을 앞두고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공사현장의 안전관리및 보행안전대책이 시급하다.
인천시는 올해 초 중구 연두방문때 잠진도-무의도간 연도교 건설현장을 찾아 지역경제활성화와 연도교 임시개통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해 교통대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하겠다고 하였으나,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의 보행안전에 대해서는 뚜렷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잠진도~무의도 연도교 임시개통에 따른 교통대란과 보행자 불편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청의 후속 대책이 미흡하다. 특히 중구 용유 제방도로 시점부에서 ~잠진도 교량 입구까지 보행자 통로확보가 마련되야 할 것이다.
또한 주말에 관광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무의도 내 주차장 조성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 개선 대책과 공중화장실 등 시설물 확보와 점검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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