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치매환자가족 경제적 부담 덜어주고자 물품 지원

김영남기자 | 기사입력 2019/04/22 [21:54]

광주시 동구, 치매환자가족 경제적 부담 덜어주고자 물품 지원

김영남기자 | 입력 : 2019/04/22 [21:54]

 [신문고뉴스]김영남기자=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치매등록 시 영양제 등 관련 물품을 무상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치매환자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실시하는 이번 물품제공 사업은 동구치매안심센터에 치매를 등록하면, 매월 1회 또는 분기별로 센터를 방문해 △영양제 △보습로션 △성인용기저귀 △세정티슈 △물티슈 △방수매트 △약달력 등 돌봄 물품을 환자상태에 따라 최대7종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치매진단을 받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이며, 지원대상자 또는 가족이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가족이 신청할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치매안심센터에 미등록된 대상자일 경우에는 치매질병코드가 기재된 치매치료약 처방전이나 진단서를 지참해야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는 환자·가족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할 사회적 과제”라면서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사회적·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9월 광주 자치구 중 최초로 치매안심센터 정식개소하고 그동안 다양한 치매관련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환자대상 인식표 보급과 지문등록, 치매가족지원 프로그램,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며, 최근 찾아가는 동 순회검진을 실시하는 등 치매환자 조기발견과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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