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도 인터뷰 “김원봉은 애국자, 전광훈은 내란범”

임두만 | 기사입력 2019/06/18 [16:36]

오천도 인터뷰 “김원봉은 애국자, 전광훈은 내란범”

임두만 | 입력 : 2019/06/18 [16:36]


[신문고뉴스] 임두만 편집위원장 = 확실한 적폐청산은 물론, 이 기회에 친일파 청산을 주장하는 애국운동연합 오천도 대표, 그는 자신의 생각으로 국가와 국민에게 해로운 일을 한다고 판단되면 가차 없이 사법기관에 고발하거나 찾아가서 시위를 하는 행동파다
.

 

그리고 그는 지금 김원봉 선생 애국자 서훈 추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따라서 그의 육성을 듣기 위해 그를 만났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기자와 만난 날 오 대표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회장인 전광훈 목사를 내란예비음모 등으로 서울 구로경찰서에 고발하고 오는 길이라고 말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는 전 목사의 문재인 하야운동 방식이 내란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는 "전 목사가 국민의 직접 선택으로 뽑힌 문재인 대통령을 '빨갱이(공산주의자)' 등으로 부르며 '대통령직에서 하야하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은 개인의 정치적 의사표시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그는
 "전 목사가 이를 집회에서 집회 참석자들을 상대로 충동질을 하고, 이들에게 청와대 진격을 말하는 등으로 소요사태를 획책하는 것은 내란예비음모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전광훈 목사가 언론을 통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내게 장관직을 제안했으나 거절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사실이라면 황 대표는 매관매직을 통한 공직선거법 위반, 거짓이라면 전 목사는 허위사실 유포가 될 수 있다"고 주장, 이 또한 고발대상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오 대표는 "전 목사가 집회와 회견 등에서 공개적으로 전라도민은 전부 빨갱이이라 말한 것은 전라도민 전체의 명예훼손으로 제3자 입장에서 이를 그냥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오 대표는 "전 목사를 이런 복합적 현행법 위반자로 보고 그를 고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 대표는 또 자유한국당의 김원봉 선생 서훈반대도 비난했다.

그는 지난 현충일 문재인 대통령이 일제 강점기 시절 해외에서 항일운동을 한 약산 김원봉 선생을 예로 든 뒤 김원봉 의 조선의용대도 광복군의 일원이었다광복군이 국군의 뿌리라고 발언하자 자유한국당 등이 강력 반발하고 있음에 분개한 것이다.

 

특히 문 대통령의 발언 이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백선엽 씨를 찾아간 점을 지적하고는 백 씨가 일제강점기 독립군 토벌대였던 간도특설대 출신임을 들어, 황 대표를 맹렬 비난했다. 즉 "일제앞잡이가 항일운동가를 토벌해놓고 6.25를 명분으로 신분세탁을 한 뒤 구국지사 운운하고 있다"며 비난한 것이다.

 

이에 오 대표는 이들과 역사전쟁을 앞에서 치루겠다고 공언했다.

따라서 그는 직접 삽을 들고 현충원의 친일파 묘역을 파묘하러 가기도 했으며
, 대표적 친일파 노덕술의 묘가 현충원 또는 호국원에 있다면 이 묘부터 파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는 "직접 현충원 측에 확인도 했다"면서 "노 씨의 묘는 현충원 또는 호국원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사회
자가 어디에 묻혔는지 확인했는가고 묻자 "고향이 경남 진양군인데 고향 어딘가에 묻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 씨가 이승만으로부터 훈장을 3개나 받았는데 우선 이 훈장부터 회수해야 한다" 주장하고는 "대표적 민족반역자 노덕술이 받은 훈장은 회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 다음 "김원봉 선생이 분단조국에서 북을 선택한 것은 당시 남측에서 친일파가 득세했기 때문"이라며 "민족반역자 노덕술이 김원봉 선생을 체포, 종로서에서 뺨을 때리는 등 모욕했다면서 김원봉 선생의 북 선택 책임은 이승만 노덕술 등에게 있음도 주장했다.

 

끝으로 오 대표는 "이념과 상관없이 항일운동은 항일운동 그대로 서훈으로 대우해야 하고, 친일매국행위, 민족반역행위자들이 이념전쟁으로 신분을 세탁하여 수훈한 훈장들은 박탈되어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이 대담은 신문고뉴스 사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문은 링크된 동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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