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가희 ‘허무한 맹세’ 앞세워 제2의 비상 꿈꾸다

송경민 기자 | 기사입력 2019/06/22 [09:36]

가수 방가희 ‘허무한 맹세’ 앞세워 제2의 비상 꿈꾸다

송경민 기자 | 입력 : 2019/06/22 [09:36]

 




가수 방가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타이틀 1집으로 데뷔한 후 특유의 호소력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각종 매체 출연은 물론 행사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그는 지방과 서울을 오가며 바쁜 활동 일정 중에도 이번에 야심찬 신곡을 발매하면서 또 한 번 팬들의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

가수 방가희가 내놓은 2집 타이틀곡 '허무한 맹세‘는 1집과는 달리 방가희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담긴 정통 트로트 성인가요로 트로트 마니아들을 겨냥한 야심작이다.


그간의 스탠다드한 곱기만 했던 창법에서 전혀 다른 분위기의 샤우트(지르기)기법을 활용해 가창성을 확보한 것이 주목된다.

방가희는 이번 신곡 발표에 대해 "가벼운 노래로 팬들에게 쉽게 잊혀지는 가수이기 보다는 가슴으로 부른 노래로 트로트를 좋아하는 마니아층에게 어필하며 다가 가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결성된 수백 명의 팬클럽(슈퍼스타 방가희)밴드 회원들의 열띤 응원을 받고 있다”면서 “든든한 지원을 받는 팬들이 있고 매니저까지 두게 돼 더욱 자신감을 갖고 도약의 채비를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방가희는 중견가수 태민이 소속되어 있는 TM에이전시에 합류하여 전 방위적인 방송활동과 각종 행사에 임할 채비를 갖추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신곡 '허무한 맹세'를 발판삼아 방가희의 뚝심 있는 비상과 도약에 큰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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