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이 흥행 역주행을 달리며, 6월 3주차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생충’이 2위(17.4%)에 올랐다. 칸영화제 수상으로 개봉과 동시에 ‘기생충’은 900만 관객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비록 국내에서는 인기가 한 풀 꺾였지만, 해외 여러 영화제에서 잇달아 초청을 받으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3위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13.8%)’이 차지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개봉 전 부터 '어벤져스'의 토르와 발키리로 유명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의 출연으로 기대를 받았지만, 이전 시리즈들의 명성에 비해서는 아쉬운 흥행 성적을 내고 있다. 현재(20일 기준)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박스오피스 4위권에 머물러 있다. 본 조사는 피앰아이(PMI)가 ‘실시간 의견 공감 플랫폼, 헤이폴(heypoll)’을 통해 시행하였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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