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에 따르면 지난 6월 한달 관내에서 총 13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1억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와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대비 화재건수가 18.2%가 증가하였으나 재산피해는 무려 204%가 증가하였으며 인명피해도 200%가 증가하였다고 한다.
발생 장소별로는 주거지와 비주거지에서 각각 3건과 임야에서 3건의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가 8건으로 총 61%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전기적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피해가 커진 이유는 화재인지가 늦어지면서 지연신고가 큰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은 주거지와 비주거지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므로 일상생활에서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이 최선의 예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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