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윤석열號’ 출범, 적폐청산 기조 계속 유지하나?

조현진 기자 | 기사입력 2019/07/25 [12:36]

검찰 ‘윤석열號’ 출범, 적폐청산 기조 계속 유지하나?

조현진 기자 | 입력 : 2019/07/25 [12:36]


[신문고뉴스] 조현진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이 25일 임기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이르면 26일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단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윤 총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윤 총장은 현 정부 출범 후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명된 16번째 장관급 인사다.

▲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YTN 뉴스화면 갈무리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윤 총장에게 아주 중요한 시기에 아주 중요한 직책 맡았다고 말하고 잘 해낼 것"이라는 덕담을 건넸다.  이어 "국민들 관심이 검찰의 변화에 대한 요구가 크다"고 강조하고는 그만큼 윤석열 총장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뜻이라 생각된다면서 검찰 조직 논리보다 우리 사회를 공정한 사회로 만드는 것을 시대적 사명으로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통령은 또 반칙과 특권은 용납하지 않는 그런 세상, 특히 강자가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서 약자를 갑질한다거나 이런 일을 바로잡아서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게 검찰의 시대적인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청와대든 정부든 여당이든 정말 공정한 자세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도 말했다.

 

임명장을 받은 윤 총장은 여러가지로 부족함 많은 제게 한 나라 형사 법 집행을 총괄하는 큰 일과 개혁에 관한 업무를 맡겨주셔서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 느낀다고 답하고는 늘 원칙에 입각해서 마음을 비우고 한 발 한 발 걸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검찰에 맡겨진 일들이 시대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었다“(앞으로)본질에 더 충실하고 검찰권도 국민에게서 나온 권력인만큼 국민들을 잘 받들고 국민의 입장에서 고쳐나가고 어떤 방식으로 권한 행사를 해야 하는지 헌법정신에 비춰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을 해나감에 있어서 헌법과 국민들이 생각하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해나가겠다는 말도 덧붙여, 시대에 맞게 법에 따른 적폐청산 기조를 유지할 것임도 암시했다.

 

이날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식에는 윤 총장 배우자도 참여, 대통령으로부터 부부가 함께 축하를 받았다.

그리고 청와대에선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정책실장, 경호처장, 정무수석, 국민소통수석, 민정수석, 시민사회수석, 인사수석, 일자리 수석, 경제수석, 사회수석, 경제보좌관, 과학기술보좌관, 대변인, 1부속, 의전비서관, 연설기획비서관 등이 배석한 가운데 정부 인사혁신처장이 함께했다.

 

한편 이날 임명장을 받으므로 임기를 시작한 윤 총장의 당면 과제는 총장 지명 후 인사청문회와 임기시작까지 사표를 낸 선배들의 자리 메꾸기, 즉 검찰 고위직 인사를 통한 업무공백 줄이기다.

 

윤 총장이 학번도 높고 나이도 많으나 연수원 기수가 낮은만큼 연수원 선배들이었던 검사장급 간부들이 대거 사퇴했다. 이에 검찰은 이들 고위직부터 인사이동 폭이 커졌다. 그리고 이후 이들의 후속인사도 대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검찰 안팍에서는 이번 주중으로 이뤄질 검찰 고위인사에 관심이 크다.

 

우선 윤 총장과 함께 차기 총장 물망에 올랐던 김오수 법무차관의 유임설이 나오는 가운데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윤석열 총장의 동기인 배성범 현 광주지검장이 유력한 가운데 한동훈 중앙지검 1차장도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또 검찰 요직인 법무부 검찰국장엔 윤 총장 동기인 이성윤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반면 소윤으로 불리며 차기 중앙지검장이 유력했던 윤대진 현 검찰국장은 대전지검장으로 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같은 검찰의 요직 개편 등 후속인사는 지난 2년간 검찰이 중점을 뒀던 적폐청산기조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여져 주목되는 가운데,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과 호흡을 맞췄던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신임 법무부 장관으로 영전하는 것이 유력, 이들 두 사람의 적폐청산 궁합에도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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