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화도서관, '썸머툰 상상캠프’ 뜨거운 호응 속 종강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9/08/13 [08:21]

고양시 대화도서관, '썸머툰 상상캠프’ 뜨거운 호응 속 종강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9/08/13 [08:21]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된 ‘미래를 이끄는 스토리의 힘! 썸머툰 상상캠프’ 프로그램을 강연14회, 탐방3회, 후속모임 3회에 걸쳐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만화라는 콘텐츠로 ‘안녕, 자두야’ 이빈, ‘운빨로맨스’ 김달님, ‘위기탈출넘버원’ 이상미 웹툰 작가와 함께 이론, 실습, 체험, 한국만화박물관 탐방을 하며 만화가 완성되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만화와 인문학, 미래성장 이야기 산업분야인 웹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스토리 기반의 미래형 문화콘텐츠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진로 직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경숙 일산서구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들의 웹툰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대화도서관은 웹툰스토리창작실의 상주 작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후속 프로그램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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