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광주광역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보호아동들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영아일시보호소와 무등자립생활관을 포함한 아동양육시설 12곳과 공동생활가정 36곳 등 총 48곳이다. 시는 이들 시설의 보호아동 현원 수에 따라 아동양육시설에는 40만~90만원씩 총 740만원을, 공동생활가정에는 10만~15만원씩 총 465만원을 각각 차등 지원했다. 강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위문금을 통해 시설 아동들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다소나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아동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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