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도 "인면수심 뺑소니범 송환하라" 카자흐 대사관에 촉구

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9/20 [13:22]

오천도 "인면수심 뺑소니범 송환하라" 카자흐 대사관에 촉구

강종호 기자 | 입력 : 2019/09/20 [13:22]

 

[신문고뉴스] 강종호 기자 = 애국운동대연합(대표 오천도) 35개 시민단체 연대는 지난 16일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어린이 뺑소니 사고 가해자로서 사고를 일으키고 후속초치도 없이 카자흐스탄으로 도주한 뺑소니 범인을 속히 소환하라는 요구서를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에 전달했다.

 

▲ 오천도 대표가 범인 조속 송환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대사관에 전달하고 있다.  © 신문고뉴스

 

20일 서울 용산에 있는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을 방문한 오천도 대표는 이 가해자를 속히 소환하라는 요구서와 가해자의 인면수심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전달하고, 피해 아동의 아버지가 느끼고 있는 배신감과 분노한 한국인들의 심경을 그대로 전했다.

 

이날 오 대표는 살구꽃 같은 8살 아이를 치어 사경으로 몰고 간 불법체류자 카자흐스탄인 뺑소니범을 카자흐스탄 정부는 개 목줄에 묶어서라도책임을 지고 조속히 송환하라는 성명서를 통해 이 뺑소니범에 대해 용서받지 못할자. 인간의 기본양심을 저버린 행위에 분노를 금지 못한다고 분개했다.

 

그리고 오 대표는 지난 16일 오후 330분쯤 경남 창원 용원동에서 일어난 뺑소니 사고를 언급했다. 이날 그는 “8살 어린아이를 불법 대포 차량으로 치고 그 후에 차에서 내려 아이를 본 후 수습하지 않고 도주하였다는 것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야만적 행위라고 지탄했다.

 

그러면서도 오 대표는 카자흐스탄은 1937년 스탈린의 연해주 강제 이주 당시 한인들이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이고. 또한 대한민국 독립운동가인 봉오동 전투 주인공 홍범도 장군이 서거하신 곳이라며 이 때문에 이낙연 총리도 최근 방문, 양국간 우대를 돈독히 하기로 한 우방국이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한 개인의 일탈로 일어난 이런 비열한 행위로 카자흐스탄 전 국민의 지적 수준을 가늠할 수는 없다면서 이로 인한 양국간 유대관계가 벌어져서는 안 되므로 카자흐스탄 정부는 더욱 조속히 이 범인을 인도해야 할 것이라며, 이 서한을 대사관에 전달한 것이다.

 

▲ 서한을 전달하기 전 대사관 앞에 선 오천도 대표  © 신문고뉴스

 

한편 지난 16일 경남 창원시내에서 8살 초등학생을 승용차로 치고 달아난 사건이 일어났다.

 

사건을 조사 중인 경남 진해경찰서는 19일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사고를 낸 용의자는 20대 카자흐스탄인으로서 이 용의자는 이미 출국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외국인은 지난 16일 오후 330분께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2차로 도로에서 초등학교 1학년인 A(8) 군을 치고 달아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상 혐의)를 받고 있다. 용의자는 수년전 관광비자로 입국한 후, 기한 내 출국하지 않아 불법체류자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도주 차량의 노선에서 확보한 CCTV를 통해 사고를 낸 차는 검은색 로체 승용차로서 이 차를 운전한 용의자의 키는 180, 20~30대 중앙아시아계통 외국인이라고 추정하고 조사를 벌이던 중 용의자가 이미 출국한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사고 지점에서 1.5떨어진 부산 강서구 한 고가도로 부근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뤄 용의자가 부산 강서구나 창원 진해구에서 일해 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런데 이 사고로 A 군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현재 의식이 없다. 이에 피해 어린이의 아버지는 사고 다음 날인 17뺑소니범을 잡아주세요. 저희 아이를 살려 주세요라는 글을 청와대 국민청원에 게시해 경찰의 수사를 촉구했다.

 

또 같은 날 오후 자동차 쇼핑몰이자 자동차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에 도와주세요. 저희 아이가 뺑소니를 당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애통함을 호소했다. 이에 해당 글에는 아이의 쾌유를 바라는 글 수십 개가 달렸고, 국민청원에는 20일 오후1시 현재 56,000여 명이 참여한 상태다.

 

▲ 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의 해당청원 서명현황(20일 오후 1시 현재)  © 신문고뉴 스

 

경찰은 용의자 검거를 위해 인터폴에 수배를 요청하는 한편, 법무부를 통해 범죄인 인도 요청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래는 이날 오천도 대표의 항의 서한과 송환 독촉에 동참한 시민단체의 명단이다.

 

(참여단체)

애국국민운동대연합.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조선광복회.독도쨍이.대한민국부사관총연맹.단지회.정도회.구국실천연대.애국불교실천연합.한국전통불교조계종.영토광복국민운동본부.국기선양중앙회.6.25국군포로유족회.무궁화꽃여성본부.나라수호청년연합.백두산.태극기운동본부.대한불교천왕종.대한민국병장연합회.민족정기함양회.반일투쟁연합.부정부패척결연대.사법정의사회구현연대.동북공정반투청년회.백골사단유격대.애국청년연합.영화인비상대책위원회.해군UDT막강전우회.한국정통혼례연구소.한민족운동연합.태극민족운동연합.민족운동역사회.친일청산운동연합.청계천무궁화심기운동본부.자연활용법연구회.한문화사업총단 .대구 맘. 깨어있는 대구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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