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나는 국방부의 의도적 증거인멸과 구조지연을 지적하므로 법정에서 유죄를 받았다"
[신문고뉴스] 임두만 편집위원장 = 신상철 씨는 1부 방송에서 천안함이 침몰할 당시 배의 키를 작전관인 대위가 잡고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따라서 당시 배가 좌초했을 때 이를 그대로 두고 상부에 보고, 지시를 받아야 했으나 급한 나머지 본인이 처리하려다 더 큰 사고를 야기 했다고 말합니다. 그는 이를 초보운전자의 사고처리 미숙과 2차사고 야기로 비유했습니다.
이어진 2부는 "나는 국방부의 의도적 증거인멸과 구조지연을 지적하므로 법정에서 유죄를 받았다"고 주장한 그의 주장을 들을 수 있습니다. 천안함 침몰 시 함장도 몰랐다고 주장한 그는 2부에서 자신이 유죄를 받은 국방부 명예훼손 내용인 국방부의 의도적 증거인멸과 구조지연이 어떻게 진실인지를 말합니다.
사고의 흔적을 지우려고 페인트칠을 한 뒤 “녹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는 변명, 이를 지적한 자신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고, 법원은 국방부장관이 직집 페인트칠을 하지 않았으므로 명예훼손이 맞다고 유죄로 판결했다는 내용...구조지연에 얽힌 흑막 등...매우 의미있는 발언이 이번 2편에서 이어집니다. <저작권자 ⓒ 신문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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