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사나이 ‘조승환’ 또 한번 신기록 도전 성공했다!

이종훈 기자 | 기사입력 2019/11/10 [12:36]

맨발의사나이 ‘조승환’ 또 한번 신기록 도전 성공했다!

이종훈 기자 | 입력 : 2019/11/10 [12:36]

▲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인간의 한계를 넘어 초인으로 불리는 세계최강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가 다시 한 번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면서 새로운 역사의 장을 써내려갔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9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희귀난치병 어린이돕기 자선행사를 위해 자신이 보유한 얼음 위 맨발 오래 서 있기 신기록에 도전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날 자신의 제 2의 고향이라고 자부하는 의정부시 중앙로 (공연장)에서 불과 한달 여전인 10월 12일, 도봉산에서 세운 2시간 20분을 뛰어넘어 2시간 25분대에 도전 했다.

 

이날 자선행사를 위해 맨발의 사나이 팬클럽(한백회) 공연팀, 숲속의힐링음악회팀, 문득행복밴드공연팀 등이 맨발의 사나이 세계기록 응원을 위해 참여했다.

 

맨발의사나이 조승환 씨는 이날 기록 도전에 성공한 후 “극한의 도전에 나서는 저의 모습에 고통을 받고 있는 어린 환자들이 용기와 격려를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은 도전의 아이콘이다. 그는 끊임없이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행사를 위해 매달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면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2019년 1월 19일에는 서울시청에서 세계신기록 경신을 통해 1억을 기부하는 등, 끊임없이 자선행사를 개최한다.

 

또 세계최초 광양~임진각 427km를 맨발 마라톤으로 성공했는가 하면 세계최초로 만년 설산인 일본 후지산(3776m) 맨발 등반 성공 등을 통해 좌절과 실의에 빠진 국민들에게 용기와 도전정신을 그리고 젊은이들에게는 꿈과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는 이 시대 진정한 '도전의 아이콘'이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맨발의사나이 팬클럽 ‘한백회’는 200만원을 모금해 전액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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