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프라자 1톤 전기화물차 ‘봉고3evPEACE’ 출시돼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19/12/11 [13:42]

파워프라자 1톤 전기화물차 ‘봉고3evPEACE’ 출시돼

추광규 기자 | 입력 : 2019/12/11 [13:42]

전기차 전문기업인 (주)파워프라자는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독산동 공장에서 1톤 전기화물차 ‘봉고3evPEACE’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톤 출시 기념 테이프 커팅과 1톤 출시 기념 참여직원 소개, 마스터 EV 교체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파워프라자는 1톤 상용전기차(개조전기차)에 대한 보급대상 평가를 완료함으로써 전기화물차에 대한 국가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량으로 선정되어 본격적 판매에 앞서 이날 기념식을 갖고 화려하게 선보인 것.   

 

'봉고3evPEACE'라 이름 붙인 1톤 전기화물차는 기아 봉고3 차체를 기반으로 제작한 화물전기차로 파워프라자가 2015년부터 개발을 시작했다.

 

동사는 파워서플라이 시장에서 수년간 축적해 온 전력전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용전기차 분야에 투자했고, 라보evPEACE를 성공적으로 보급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리고 올해 1톤 '봉고3evPEACE’보급평가가 11월 말경 마무리되면서 상용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주)파워프라자 김성호 대표가 새롭게 출시된 봉고3evPEACE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봉고 3evPEACE 출시! 상용전기차 분야 희소식
중소기업의 역할에 큰 기대
정부의 적극적 지원과 협력 필요.

 

전기차 전문기업인 파워프라자는 국내 최초로 전기화물차 시장을 개척한 선두기업이다. 2014년 0.5톤 전기화물차 라보 evPEACE를 시작으로 1톤 상용전기차를 출시하면서 그 입지를 단단히 했다.

 

파워프라자 관계자는 이날 출시와 관련 “특히 1톤 전기화물차는 수요가 가장 폭발적인 상용차로 개조사업을 하는 중소 제작업계의 숙원사업이라 할 수 있다”면서 “‘봉고3evPEACE'는 독일 린데사의 60KW급 모터를 채택하여 최대 80마력의 강력한 파워와 40.1kWh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충전 130km(복합주행) 이상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역설계를 통한 구조설계로 공간활용을 최대로 끌어 올려 특장을 하는데 있어 구조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당사 에서는 새벽배송, 신선배송등 최근 물류배송 업계의 트랜드에 맞춰 국내 최초로 영하 20도의 냉동성능을 가진 냉동, 냉장 탑차를 제작 판매할 계획”이라면서 “또한 다양한 충전방식(AC 3상)을 도입한 4WAYS 충전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경제적 이익은 물론 편리성을 추구하는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파워프라자는 “(개조)상용전기차에 대한 투지와 기반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국내 실정에서 안전인증 성능평가를 도전했고, 실용성을 위해 다양한 충전방식의 적용으로 인증절차를 밟아감에 따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결국 자동차안전연구원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해결 할 수 있었고, 보급평가도 완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식번호판을 부여 받은 1톤 전기화물차 ‘봉고3evPEACE’가 일반 도로에 등장 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2018년 개정된 운수사업법에 따라 영업용 번호판 발급 역시 가능하다”고 말했다.

 

 

  5일 커팅식

 

 

◆ '봉고evPEACE' AC3상 380V전용 충전시스템 추가

 

개조 전기차란 일반 내연기관 자동차의 엔진과 연료계통을 전기동력시스템(전기모터와 배터리)으로 바꾼 차량으로서 경제성, 탄소배출저감, 자원재활용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파워프라자는 기존 전기차의 충전방식인 ‘완속’, ‘DC콤보’, ‘220V비상층전’에서 AC3상 충전방식을 추가(옵션) 도입해 실용성에 더욱 집중했다.

 

전기화물트럭의 수요처는 다량의 화물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택배(물류)회사, 화물운송법인, 마트배달 등 유통법인이 대부분을 치지한다. 특히 택배/화물 배송센터와 같은 상업용 건물은 AC3상 380V 동력용 전기가 공급되기 때문에 물류 작업이 진행되는 2-3시간 동안 AC3상 충전시스템을 이용한 '봉고3evfPEACE'의 100%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공급되는 AC3상 380V 전력시설을 그대로 사용하므로 설치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안정된 진력품질로 충전 효율은 극대화 된다. 이는 대규모 물류배송센터를 운영하는 사용자에게는 최적의 충전 시스템이 된다.

 

파워프라자는 환경인증을 통과한 시점부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소상공인과 일반인에게 보급할 예정이며 보다 경제적인 보급 활동을 위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그간 정부의 친환경 정책으로 전기차를 출시하는 완성차 업체는 양산체계이다 보니 다양한 전기차의 생산이 가능하지 않은 실정이었다. 이에 파워프라자는 중소 제작업체로 1톤 전기화물차 '봉고3evfPEACE‘를 보급함으로 전기차종 다양화에서 더 나아가 전기차 기술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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