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불감증사고 'GS건설' '서울-문산 고속도로 건설공사 3공구 현장'

임병진 기자 | 기사입력 2019/12/13 [10:36]

안전불감증사고 'GS건설' '서울-문산 고속도로 건설공사 3공구 현장'

임병진 기자 | 입력 : 2019/12/13 [10:36]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지난 11월 30일 오전 10시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744-32일원 '서울-문산 고속도로 건설공사 3공구 현장'에서 덤프트럭이 한전 중선선과 전력선을 건드리면서 전신주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서울-문산 고속도로 건설공사 설문IC Ramp-A교 뒷 채움 작업중이던 25ton 덤프트럭이 흙 내리기를 위해 적재함을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앞으로 이동중에 발생했다.

 

한전의 가공선로와 저촉되면서 전선이 끊어지고 전주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한것. 사고 현장에는 신호수와 관리감독자는 상주하지 않았다.

 

이날 사고현장을 지나는 사람은 없었지만 인근 2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1시간여동안 중단되었다.

 

이와함께 전신주가 쓰러지면서 주차된 15인승 버스를 덮쳐 차량이 파손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GS건설 안전관계자는 피해보상 관련하여 "프로젝트별 공사보험이 있으며, 관련 보험회사의 피해조사가 끝나고나면 보상이 이루어질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고현장은 사고위험이 있는 관리구간임을 인지하고 있었다"면서 "그러나 사고당시 현장에는 관리감독자나 안전관리자가 입회하지 않았으나 성보건설의 작업팀장이 입회했다."고 말했다.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사고가 난 현장은 공사관계자에 따르면 11월 말까지 한전 지중화 작업을 완료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한전의 기술적인 이유로 작업이 지연되면서 사고가 발생한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즉 사고지점의 위험구간임을 인지하고도 조치가 늦져지면서 사고를 더 키운것이 아니냐는 문제가 지적된다. 또한 더 큰 문제는 주말작업으로 GS건설의 관리자가 현장에 입회하지 않았고 작업위험정보와 안전작업절차 무시가 가져온 사고라는 점에서 인재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즉 앞으로도 이런식으로 공사가 이루어질 경우 더 큰사고가 예견된다는 점이다.

 

한편 사고 구간인 서울-문산 고속도로 3공구 구간은 2017년 6월 파주스타디움 앞~금촌IC 건설 구간 토지성토를 시작으로 사업을 착공해 2020년 완공예정이다. 본 사업은 민간투자사업으로 3공구 시공사는 GS건설사가 성보건설에 하도급을 준 공사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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