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아랑고고장구’ 송년어울림의 밤

대중문화예술로 힘차게 뻗어나가고 있는 아랑고고장구의 시발점은 전통문화다.

이강문 양파TV | 기사입력 2019/12/18 [07:49]

신명나는 ‘아랑고고장구’ 송년어울림의 밤

대중문화예술로 힘차게 뻗어나가고 있는 아랑고고장구의 시발점은 전통문화다.

이강문 양파TV | 입력 : 2019/12/18 [07:49]

 

▲ ▲이서인 지회장의 송년 인사 모습이다.     ©이강문 양파TV

 

 

대구예술 공연단 연수생들의 2019 아랑고고장구 송년어울림의 밤 행사가 지난 17일 더팔레스 호텔에서 사)한국 고고장구 진흥원 대구광역시지회(지회장 이서인)가 주관 주최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아외 19개 공연팀이 출연했는가 하면 초청가수로 대통령상에 빛나는 새마을가수 김혁수(무정한여자. 금영90587호)가 초청되어 한국 고유의 흥과 신명을 선보였다.

 

한국고고장구진흥원은 현재 전국에 60여 개 분원을 두고 있으며, ‘아랑고고장구’는 각 공공기관 및 문화센터, 복지원, 기업체,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차별화된 고고장구의 신명나는 매력을 한국의 대표 대중문화예술로 승화시키고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아랑고고장구’는 ‘신명나게 가자!’, ‘Let’s Go’의 의미를 담아 만든 장구라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한국의 흥과, 얼, 신명, 장단을 바탕으로 새롭게 탄생됐다는 것이다.

 

이서인 지회장은 "대중문화예술로 힘차게 뻗어나가고 있는 아랑고고장구의 시발점은 전통문화"라면서 "앞으로도 한국적 ‘아랑고고장구’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인정받을 것이다. 한국 최고의 젊은 인재들이 창의성과 무한한 예술성을 가지고 고고장구를 더욱 발전시켰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대구 경북지역 일자리 창출 및 문화계에서 새로 탄생한 고고장구로서 최고의 자리까지 다달를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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