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 용유무의개발과는 대체 무엇을 했는가?

임병진 기자 | 기사입력 2019/12/28 [11:41]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 용유무의개발과는 대체 무엇을 했는가?

임병진 기자 | 입력 : 2019/12/28 [11:41]

인천시 중구 용유~잠진도간 연도교 구간이 응달이 져있었다.  ©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 =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 임병진 기자]

 

인천시 중구 용유~잠진도간 연도교 구간에 염수분사장치 및 안개시설유도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도로교통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있다.

 

블랙아이스가 사회 이슈가 되면서 도로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그늘진 도로, 경사지와 곡선화 된 교량 구간은 설해대비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함에도 이곳 현장이 무방비로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인 것.

 

실제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 취재팀이 지난 27일 오후 12시 50분경 제방도로 종점부에서 교량 시점부를 연결하는 접속도로를 확인한 결과 이 같은 우려가 사실로 확인됐다.

 

현장은 응달이 지고, 급경사 구간으로 되어 있어 동절기에는 블랙 아이스가 발생 할 수 있는 개연성이 높았다.

 

이에 따라 도로교통 안전관리가 필요한 구간으로 확인되었으나, 접속도로는 미끄럼 및 설해 관련 아무런 예방대책이나 시설이 설치 되어 있지 않아서 사고위험이 높아 안전대책이 시급해 보였다.

 

문제는 이처럼 안전대책이 시급을 요하고 있음에도 방치되고 있는 것은 사업주체인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 용유무의개발과(이하 경제청) 때문이라는 점이다.

 

경제청은 기획재정부로부터 2019년 7월 잠진도~무의도 연도교 구간에 염수분사시설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도 아직까지 아무런 설해대책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 공사가 늦어지면서 안전대책으로 임시로 교량 종점부에 염수액을 채운 살수차를 대기시켜 놓고 있지만 이러한 임시대책은 예산낭비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 인천시 중구 용유~잠진도간 연도교 곡선 부분에 대한 안전대책이 시급해 보였다.   ©인터넷언론인연대

 

 

한편 공사가 늦어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 27일 취재에서 경제청 담당자는 “검토 시간이 길어지면서 늦어졌다”는 무성의한 답이 전부였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