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2019년 하반기 으뜸공무원 선정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19/12/28 [15:31]

고양시 일산서구, 2019년 하반기 으뜸공무원 선정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19/12/28 [15:31]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신문고뉴스] 김승호 기자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26일, 소속 직원 중 구정 발전에 기여한 상위 1%에 해당하는 공무원을 찾아 모범이 되는 사례를 발굴 ‧ 확산하여 조직문화를 활력 있게 개선하고자 올 하반기 으뜸공무원을 선정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상 ‧ 하반기 3명씩 선정하여 일산서구청에서 상패 전달식을 가졌는데, 이번 하반기에는 자치행정과 김민정 ‧ 환경녹지과 강유경 ‧ 안전건설과 오진주 주무관이 그 주인공이다.

  

김민정 주무관은 일산서구청사 이전 및 개청에 따른 각종 시설공사와 청사 유지관리 업무를 적극 추진하면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강유경 주무관은 국비 ‧ 도비 ‧ 기업예산 등 각종 보조예산을 지원받아 타 구 대비 다수의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했으며,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연령대를 만족시키는 맞춤형 공원 시설 정비를 위해 노력했다. 오진주 주무관은 임용된 지 1년 남짓하나, 부서 내에서도 친화력이 있고 직원 간 화합을 우선시하면서 맡은 바 업무를 열정적으로 추진했다.

  

이 외에도 많은 직원들이 추천을 받았으나 추진 성과 ‧ 파급 효과 ‧ 충실도 등을 기준으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3명의 대상자가 최종 주인공이 되었다.

  

일산서구 김동원 자치행정과장은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을 대표하여 선정되었고 자랑스러운 가족이자 공무원이 되신 걸 축하드리며, 시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뛰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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