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마늘의 화려한 변신....까맣고 새까맣수록 최고!

권민재 기자 | 기사입력 2020/01/21 [18:38]

의성 마늘의 화려한 변신....까맣고 새까맣수록 최고!

권민재 기자 | 입력 : 2020/01/21 [18:38]

 



의성의 상징은 컬링뿐 아니다. 대표 농산물로 마늘을 빼놓고는 의성을 설명할 수 없다. 왜 그럴까? 일교차가 크고 마늘 수확기에 강수량이 적은 지형적 특징을 지닌 의성은 전국에서 우수한 마늘산지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의성흑마늘영농조합(조합장 원용덕)은 대표 브랜드 ‘원용덕의성흑마늘’ 앞세워 명성을 떨치고 있다.

 

'원용덕의성흑마늘'은 생마늘을 굽거나 찌거나 삶지 않고 그 자체를 건조해 장기간 발효숙성시켜 마늘의 유효성분을 더욱 배가시킨 건강식품이다.

 

유백색의 생마늘을 온도 습도 조절을 통해 45일 동안 발효 숙성과정을 거치면 색깔이 검은 색으로 변해 흑마늘로 새롭게 태어나기에 그 이름을 지었다.

 

마늘의 색상이 변하다는 것은 함유된 성분의 변화를 의미한다. 즉 흑마늘에는 생마늘에 없는 S-아릴시스틴 이라는 수용성유황아미노산이 생성돼 자극이 없고 체내 흡수율이 매우 높으며 진한마늘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성분은 줄어들게 된다.

 

바로 S-아릴시스틴은 황화합물과 아미노산의 결합체로 이성분을 많이 생성하는 것이 흑마늘 제조의 핵심기술이다.

 

또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물질도 증가하면서 인공적인 감미료 첨가 없이도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쫄깃쫄깃한 점질성 조직으로 남녀노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게 된다.

 

원용덕 조합장은 "의성 토종한지형 마늘은 11월 중순경 파종하여 뿌리만 내린 상태에서 추운 겨울을 지내며 봄에 싹이 올라와 성장한 후 6월 하순경 수확한다“면서 ”전국 마늘 총생산량의 3.5%정도 밖에 생산되지 않는 귀한 마늘이다“고 자랑했다.

 

한편 흑마늘영농조합은 의성흑마늘의 차별화를 위해 최초 흑마늘 개발자의 이름을 넣은 ‘원용덕의성흑마늘’이란 상표를 탄생시켰다. 지리적 표시제 업무표장등록으로 타지역에서 의성흑마늘이란 상표를 사용할 수 없도록 법적 장치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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