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년부채 문제...광주청년드림은행이 앞장선다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1/25 [08:53]

광주시 청년부채 문제...광주청년드림은행이 앞장선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1/25 [08:53]

사회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은 경제적으로 취약계층에 속한다. 경제적으로도 아직 자립단계가 아니어서 악성 사금융에 쉽게 노출된다.

 

즉 신용이 좋지 않은 청년들이 불법금융에 쉽게 노출되고 생활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소액결제로 대체하면서 연체로 이어지고 일자리 중단과 사회적 관계 단절까지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또 한번 빠져든 이 같은 사채의 굴레속에서 이자의 덫에 치여 허덕이면서 더욱 악화되기 일쑤다. 우리사회의 근간을 이루어 나가야할 청년들을 발목부터 붙잡게 되는 것.
 
이 같은 상황에서 광주광역시는 광주청년드림은행을 앞세워 해결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2일 북구 광주청년드림은행에서 ‘상담사례집 발간 및 2019년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사례집으로 발간한 ‘나 청년 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감사의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청년드림은행이 이날 발표한 주요 사업성과로는 광주청년 금융복지 네트워크 구축, 2018년 대비 상담 및 지원 인원 30% 증가, 온라인이 익숙한 청년들에 맞춘 ‘광주청년금융114’ 채널 운영 등이었다.

 

토크콘서트는 광주청년드림은행 상담사들이 청년들을 만나며 고민한 청년의 현실과 해법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사례집 ‘나 청년 할 수 있을까’에는 광주청년드림은행에서 상담을 통해 만난 청년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어 청년 부채문제의 발생과정과 빚으로 인해 청년의 삶이 어떤 영향을 받는지 보여주고 있다.

 

돈과 빚 때문에 고민하는 청년이라면 광주청년드림은행으로 언제든 연락 가능하다.
 
한편 광주청년드림은행은 청년 금융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돈과 빚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을 만나 1:1 상담을 통해 개인별로 맞춤형 재무설계와 신용회복을 지원하고 사전 예방적 차원의 경제교육과 기획강연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2018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광주드림은행은 지난해는 광주청년의 금융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249명의 청년들과 재무상담을 완료했다.

 

이중 100명의 청년들에게 직접적인 재정지원과 금융지원망 연계를 통한 연체해소를 지원하고 이중 71명은 채무조정으로 신용을 회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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