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기형 신생아 병원비 못내 애태우던 노점상 자녀에 온정

권민재 기자 | 기사입력 2020/02/03 [09:35]

선천성 기형 신생아 병원비 못내 애태우던 노점상 자녀에 온정

권민재 기자 | 입력 : 2020/02/03 [09:35]

▲대구천사후원회 이강문 이사장    

 

 

일시적 어려움으로 자녀의 병원 치료비를 내지 못해 애를 태우던 노점상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내밀어 졌다.

 

대구시 수성구 파동에서 노점상을 하는 김모씨는 최근 출산을 했다. 하지만 신생아는 선천성 기형을 가지고 태어나면서 수술이 불가피 했다.

 

이 때문에 수술이 진행되었고 경과도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현실의 벽이 김 씨를 덮쳤다. 병원비가 700만원을 넘어섰기 때문.

 

병원비를 치르지 못해 애를 태우던 김 씨에게 대구천사후원회(이사장 이강문·사진)가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섰다.

 

지난 1일 병원 치료비 가운데 일부인 일백만원을 대신해서 납부한 것.

 

대구천사후원회는 대구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결식아동, 무의탁 어르신 등을 돕는 자선 시민단체로, 100여명의 회원이 있다.

 

2005년에 설립돼 지금까지 수많은 선행을 베풀어 왔으며, 후원금과 물품제공자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남구청과 중구청에 '불우이웃돕기' 물품(라면)과 성금 100만원을 각각 전달하기도 했던 이강문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로 "힘들수록 더불어 나누면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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