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농어촌민박 동절기 안전점검 전수조사 완료 '안전해요!'

김영남 기자 | 기사입력 2020/02/17 [11:44]

전라북도 농어촌민박 동절기 안전점검 전수조사 완료 '안전해요!'

김영남 기자 | 입력 : 2020/02/17 [11:44]

지난 1월 강릉펜션사고로 충격을 준 가운데 전라북도는 도내 농어촌민박은 안전하다는 사실을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전북도는 17일 농어촌민박 사업자 신고요건 및 준수사항 강화를 위해 도내 1,239에 달하는 농어촌민박 시설에 대한 동절기 안전점검 전수조사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2주간에 걸친 안전점검 조사에서 농어촌민박 사업장 내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휴대용비상조명등, 유도표지(연면적 150㎡ 이하), 피난구유도등(150㎡ 초과), 완강기(3층이상 건물) 등 설치 여부와 보일러실, 주방 등의 화기취급처 내 일산화탄소 경보기(객실 포함), 가스누설경보기(가스 사용시),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가스보일러 설치장소의 환기상태, 배기통 이탈 여부, 소화기 비치 유무, 대피로의 방해 장애물 적치 여부, 객실별 단독경보형감지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최재용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은 “농어촌민박 사업자들에게 의무화된 안전시설 설치와 관리방안 등을 숙지하고 이를 꼭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도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어촌민박을 찾아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득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국회에서는 지난 1월 농어촌민박사업자의 신고요건과 준수사항을 강화하는 ’농어촌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했다.

 

이번 농어촌정비법 개정은 농어촌민박이 당초 취지대로 운영되어 농어촌 주민의 다양한 소득원 마련에 기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과 강릉펜션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망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에 반영된 농어촌민박 변경사항은 크게 3가지다. △농어촌민박사업자의 신고요건 강화 △농어촌민박 사업자의 전기 및 가스 안전점검 준수사항 추가 △ 관할세무서 사업등록 시 폐쇄명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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