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 의원, 논문표절 의혹 이어 보좌관은 “협박하는 겁니까?”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2/18 [10:39]

‘박경미’ 의원, 논문표절 의혹 이어 보좌관은 “협박하는 겁니까?”

추광규 기자 | 입력 : 2020/02/18 [10:39]

▲ 박경미 의원 자료사진   © 신문고뉴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 보좌관이 언론사를 비하하고 폄하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 17일 보도를 통해 이 매체 취재진은 “지난 13일 서울 서초을에 출마한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논문표절 의혹에 대한 의원실의 입장을 듣기 위해 보좌관 A씨와 전화 취재를 시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취재진은 이날 연결된 A보좌관에게 일부 당원들과 언론에서 제기된 박경미 의원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면서 “A보좌관은 논문 표절에 대한 입장을 대변하기 보다는 '어떤 당원이냐' '어떤 언론사'냐 면서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답변을 회피하면서 반대로 취재진에게 사실을 확인하려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계속해서 “더욱이 문제의 A보좌관은 앞서 아시아뉴스통신이 다룬 박경미 의원의 불법 선거사무실 기사를 거론하며 ‘그건과 이번건(논문 표절 의혹)을 보니 특정 후보를 대변하는 의심이 든다’면서 아시아뉴스통신 기사를 문제 삼으며 아시아뉴스통신 취재진이 특정후보 편에서 기사를 쓰고 있는 것처럼 막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은 이와 함께 “또 이 보좌관은 아시아뉴스통신이 언론중재위원회에 선거보도로 인해 주의, 경고 받은게 있는 것을 언급하며 아시아뉴스통신이 쓴 박경미 의원의 불법선거사무실 기사가 나간 후 언론사에 대한 뒷조사를 했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이 보좌관은 아시아뉴스통신 기사가 마치 문제가 있어서 언론중재위원회에 주의, 경고 받은 것처럼 취재진에게 언급해 본 기자가 항의를 하자 ‘협박하는 겁니까’라면서 취재진에게 목소리를 높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러면서 해당 보좌관은 아시아뉴스통신의 기사를 거론하며 ‘아시아뉴스통신이 보도 취재하는 과정에서 의심을 살 만한 것이 많아서 답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면서 “박경미 의원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4년전에 소명된 것이다. 당에서 확인하는 방법도 취재 방법이다. 당에 여쭤보라’면서 또 다시 답변을 회피했다”고 전했다.

 

또 “취재진이 박경미 의원 개인 일을 왜 당에 물어보냐며 재차 묻자 ‘의원님한테 확인해라. 당에서 이미 소명된 것이다. 바빠서 전화 끊겠다’면서 취재를 거부했다”면서 “취재거부에 대해 의원실 공식적인 입장이냐고 묻자 ‘후보에게 알아보라’고 엉뚱한 대답을 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 매체 등은 박경미 의원이 지난 2004년 6월 대한수학교육학회지 '학교수학' 제6권 제2호에 게재한 ‘중국 수학 교육과정의 내용과 구성 방식의 특징’이라는 논문이 표절된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