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2020년도 향토인재 장학생 113명 선발

김영남 기자 | 기사입력 2020/05/19 [12:01]

전라북도, 2020년도 향토인재 장학생 113명 선발

김영남 기자 | 입력 : 2020/05/19 [12:01]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19일 2020년도 향토인재 장학생 11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일 선발계획 발표 이후 열흘간 총 916명이 접수신청을 하여 평균 9.2: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방법은 학업성적 60%, 생활정도 40%를 평가 심사하여 시‧군별 배정인원에 따라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내 출신 대학생 113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등록금 2,00만원 범위내에서 1,2학기 장학금으로 2번에 걸쳐 지급하게 된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5월 중 향토인재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1학기 장학금을 지급 예정이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에서는 2000년부터 전라북도 우수인재 육성을 위하여 현재까지 총 18,687명에게 6,38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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