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천지 본부 등 압수수색...강제수사에 나섰다

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5/22 [13:04]

검찰, 신천지 본부 등 압수수색...강제수사에 나섰다

강종호 기자 | 입력 : 2020/05/22 [13:04]

검찰이 코로나19 방역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신천지예수교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오늘(22일) 오전부터 검사와 수사관 등 100여 명을 동원해 과천 신천지 총회 본부와 가평 '평화의 궁전' 연수원을 비롯해 전국 신천지 시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 신천지 가평 평화의궁전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2월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을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한 이후 첫 강제 수사이다.

 

압수수색 대상은 △과천 총회본부 △가평 평화의 궁전 △부산·광주·대전 등에 있는 신천지 관련 시설로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89) 총회장은 물론 신천지 각 지파 관계자들의 자택·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때문에 압수수색은 이날 오후 늦게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는 지난 2월 이 총회장을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에 사건을 배당받은 수원지검은 그동안 전피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발인 조사를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여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산의 진원지로 지목된 신천지에 대한 압수수색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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