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문학 제85회 아차산성 시낭송회 시화전 및 제7회 우주문학상 시상식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기사입력 2020/05/25 [14:16]

국보문학 제85회 아차산성 시낭송회 시화전 및 제7회 우주문학상 시상식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 입력 : 2020/05/25 [14:16]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월간 국보문학(이사장 임수홍)은 23일 오전 10시 아차산(서울 광진구 긴고랑로 213) 등산로 입구에서 일일 전시회와 낭송회를 가졌다.

 

제7회 우주문학상 시상식도 같이 열었으며, 부태식 시인 '들꽃 향기'가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5월의 푸르름 속에서 시인들과 가족 지인들이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 상임고문 이진호 박사, 고문 박재천, 사무총장 송경민 시인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국보문인협회 (이사장 임수홍)은 이곳에서 해마다 봄·가을 시낭송회와 시화전, 우주 문학상 시상식과 동인문집 '내 마음의 숲' 출판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전국 동인들이 모여 소통하고 문학 활동이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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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주 낭송회장의 사회로 축시 낭송, 대회사, 축사 등이 이어졌다.

 

고훈식(조엽문학회·국보 문학 심사위원) 회장은 감동이 넘치는 시 낭송을 위한 특강을 통해 “시인은 언어의 마술사입니다. 시 낭송 세 가지 유형을 설명하면서 자신만의 통찰이 시가 되는것이 중요합니다. 희로애락의 상황을 절절하게 느낄 수 있도록 힘써서 내공을 쌓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조미경 행사집행위원장은 “제85회 아차산 시화전, 제29호 동인 문집 내 마음의 숲, 출판기념회 및 제7회 우주 문학상 시상식 개최를 위해 많은 국보 문학의 가족들이 후원해 주셨습니다. 시화전 행사 때마다 여류 선생님들의 맛있는 먹거리 후원과 회원님들의 찬조금 후원으로 풍성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임수홍 이사장은 “코로나19에서 잠시 벗어나 아차산에서 행복한 만남을 갖게 되었다며, 우주 문학상을 받은 한국 국보 문인협회 제주지회 부태식 부회장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박성배 심사위원장과 심사위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제29호 동인 문집 정희순 발행인, 윤영화 추진위원장, 오만석 편집국장과 집행부 임원들의 노력으로 470페이지의 동인 문집이 발간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시화전에 정성을 쏟은 맹신형 팀장과 조미경 행사집행위원장의 탁월한 리더십, 여류시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먹으며 행복했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 제주도, 여수, 진주, 부산, 대전 등에서 오신 회원님들, 물품 후원과 찬조를 한 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또한 월간 국보문학은 1월(137기), 2월, 3월, 4월, 5월, 6월(142기) 신인문학상 및 한국문학신문 각 부문별 시상식 행사를 6/13일 오후2시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개최 한다고 전했다.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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