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국보문학(이사장 임수홍)은 23일 오전 10시 아차산(서울 광진구 긴고랑로 213) 등산로 입구에서 일일 전시회와 낭송회를 가졌다.
제7회 우주문학상 시상식도 같이 열었으며, 부태식 시인 '들꽃 향기'가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 상임고문 이진호 박사, 고문 박재천, 사무총장 송경민 시인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양영주 낭송회장의 사회로 축시 낭송, 대회사, 축사 등이 이어졌다.
고훈식(조엽문학회·국보 문학 심사위원) 회장은 감동이 넘치는 시 낭송을 위한 특강을 통해 “시인은 언어의 마술사입니다. 시 낭송 세 가지 유형을 설명하면서 자신만의 통찰이 시가 되는것이 중요합니다. 희로애락의 상황을 절절하게 느낄 수 있도록 힘써서 내공을 쌓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화전에 정성을 쏟은 맹신형 팀장과 조미경 행사집행위원장의 탁월한 리더십, 여류시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먹으며 행복했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 제주도, 여수, 진주, 부산, 대전 등에서 오신 회원님들, 물품 후원과 찬조를 한 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또한 월간 국보문학은 1월(137기), 2월, 3월, 4월, 5월, 6월(142기) 신인문학상 및 한국문학신문 각 부문별 시상식 행사를 6/13일 오후2시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개최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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