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1구역,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 단지 될 것”

최용제 김승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7/05 [08:34]

“마천1구역,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 단지 될 것”

최용제 김승호 기자 | 입력 : 2020/07/05 [08:34]

[취재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 = 최용제 김승호 기자]

 

[편집부 주]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는 송파구 마천1, 3구역, 마천시장 재개발 사업을 연속 취재 중에 있다. 마천1구역 추진위원장 출마자 인터뷰는 릴레이로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 송파구 마천1구역 재정비사업의 시동이 다시 걸렸다. 지난 2014년 대법원 판결로 재정비촉진구역 지정이 취소 된지 6년만이다. 그에 앞선 2006년 10월 19일 거여 마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부터 셈한다면 14년만이다.

 

마천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이하 마천1구역)은 서울 송파구 마천동 194-1번지 일대의 구역면적 148,498㎡에 용적률 227.4%로 최고 25층 이하 2413세대를 짓는다.

 

마천1구역은 지난 1월 2일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후 6월 23일 추진위 구성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이어 후보자등록 공고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오는 8월 1일 선거를 통한 추진위원장 및 감사 선출을 준비하고 있다.

 

추진위원장에는 5명 정도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영남 전 동부주택건설 대표이사가 추진위원장 출마를 결심하고 나섰다. 그는 마천동185-3번지 초원복집 2층에 사무실을 열고 물권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가 마천1구역 추진위원장 후보로 나선 김영남 실장을 만나 그가 그리고 있는 마천1구역의 미래 모습을 들어 보았다. 인터뷰는 지난 2일 추진위원장 김영남 후보 사무실에서 이루어졌다.

 

 2일 인터뷰 중인 김영남 추진위원장 후보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김영남’ 14년 만에 돛 올린 ‘마천1구역’號 선장은 바로 나!

 

-마천1구역 재개발 사업의 진행과정에 대해 말해 달라
“재개발 사업은 크게 4단계로 구분된다. 사업준비단계> 사업시행단계> 관리처분계획단계 > 완료단계다. 마천1구역은 사업준비단계를 거쳐 사업시행단계로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도모하고 있다. 조합설립추진위는 정비구역 지정 고시 후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의 동의가 필요하다.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의 승인은 조합설립인가 전 토지 등 소유자의 3/4 및 토지면적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마천1구역은 어떻게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었는가?
“2006년 10월 19일경 거여 마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이 됐다. 이후 ▲2008년 8월 28일 거여 마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2011년 4월 21일 마천1 재정비촉진구역 지정 ▲2014년 3월 13일 마천1 재정비촉진구역 지정 취소(대법원 판결) ▲2020년 1월 2일 거여 마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 지구 단위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 ▲2020년 2월 17일 마천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공공지원추진위원회 구성 지원 용역 착수가 이루어져 왔다.”

 

-마천1구역 사업에 대해 말해 달라
“마천1재정비촉진구역은 서울 송파구 마천동 194-1번지 일대의 구역면적 148,498㎡에 건폐율 60% 이하로 최고 25층 이하 2413세대를 짓는다. 임대물량은 395세대 분양물량은 2018세대다”

 

-공공지원제도로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렇다. 공공지원제도는 정비 사업을 하는 동안 토지 등 소유자가 투명한 업무추진과 합리적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공공지원자가 행정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정비구역의 구청장이 재개발정비사업의 공공지원자가 된다.

 

공공지원자는 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지원한다(구 50% 시 50% 예산지원) 이와 함께 정비업체 설계자 시공자 등 업체를 공정하게 선정하도록 지원한다. 또 사업진행과정에서 사업추진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추진위는 정비업체 및 설계자 선정 개략적 사업시행계획서 작성,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 창립총회(조합임원 선임)등을 맡는다. 토지 등 소유자가 직접 선거하며 토지 등 소유자 50인 이상의 추천을 받은 후보 등록자 중 다 득표자가 선임된다.

 

추진의 위원장과 감사 선출은 후보자등록공고 및 접수가 7월 6일부터 7일 까지다. 선거인명부열람은 7월 2일부터 15일 까지 이루어진다. 합동연설회는 7월 29일 이고  8월 1일 추진위원장과 감사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선거를 통해 예비추진위원회를 확정한 후 추진위원회 승인은 오는 10월을 예정한다”

 

 

 마천 1구역은 노후도가 가장 심하다.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선거공약을 말해 달라
“저는 마천 1구역 공공관리재개발을 정직하고 투명하게 함께 하겠다. 이를 통해 ▲주변구역과 협력발전 기여 ▲공정한 감정평가 ▲조합개발이익 증진 ▲관련업체 비리와 부정부패 척결 ▲투명한 경영을 통한 신뢰를 기반으로 주민공청회를 통해 최고의 시공사 선정 ▲공공개발 주체로서 문화 복지 행정복합지원센터 유치 등을 이룩하겠다.

 

특히 택시 차고지는 안 된다. 택시 차고지 때문에 10년 동안 꿈이 뒤로 미뤄져 왔기 때문이다. 또한 택시 차고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문제는 물론이고 아침마다 차량 공회전 엔진소음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또 다른 대체부지를 해줘서도 안 된다는 것이 저의 목표다.

 

이번에 추진위가 구성이 되면 조합을 설립할 때 까지 또 조합을 설립하면 인가를 받을 때 까지 탄력을 붙여서 가야한다. 또 그때부터는 관과 함께 할 수 있는 추진력 있는 제가 앞장서 이끌겠다. 이주할 때나 시공사 선정할 때나 저는 공청회를 통해서 투명하게 하겠다는 것 등이 저의 공약이다”

 

-마천1구역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1.3구역이 함께 가야한다. 1.3구역에는 천마산과 공공 서울시 부지가 있다. 함께 이뤄내야 한다. 1,3구역이 빠른 진행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마천1구역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어야 한다고 보는가?
“1구역이 중심이 되어 나갈 것이다. 이것에는 마천시장이라는 또 다른 숙원사업이 있다. 아파트의 그림이 그려지면 거기에 따른 설계가 병행이 될 것이다. 1988년도에 만들었던 복개 천을 다시 드러내고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복원을 할 것이다. 이를 통해 남한산성에서 내려오는 물과 함께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재활용 되어야 한다.

 

마천1구역은 노후도가 제일로 높은데 전세나 월세를 살고 있는 주민들은 고가 아파트에 들어갈 수 없다는 현실적 문제가 있다. 그래서 이분들한테는 임대아파트나 행복주택 청년임대 등을 통해 최대한 주거권을 보장해 주고자 한다”

 

-추진위원장 후보에 다섯 분이 거론되고 있다. 후보님의 자랑을 한다면
“이번에 나선 다른 후보 모두 훌륭하고 전문성이 있다. 다만 다른 네 분은 지난 14년 세월동안의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업체들과 결탁이 되면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마천1구역은 처음부터 끝까지 주민 편에서 함께 해야만 하기에 아주 깨끗한 사람이어야만 한다. 여러 가지 부패와 비리에 연루되면 재개발사업은 뒤로 후퇴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저는 도시정비법을 전문으로 하는 법무법인 아주 일리 필로에서 법무실장으로 오래 근무를 했다. 법적인 부분을 잘 알고 있다. 특히 동부건설이라는 아파트 전문 업체의 대표를 역임하면서 도시정비법에 해박하다. 또한 시 전문위원으로 시 출자기관 심의를 7년 정도 했다. 이런 전문성을 갖고 조합의 이익을 위해 서울시나 송파구를 상대하는 조합원의 대변자가 될 수 있다.

 

다른 네분이 감사 후보와 동의서를 받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 조합장을 감시 감독해야 할 감사 후보들이 추진위원장과 연대 한다는 것은 토지주인 조합원을 무시하는 행위에 다름 아니다. 빠른 추진을 위해 저의 혼신을 다하겠다”

 

-마천1구역의 미래를 말해 준다면
“마천 1구역이 노후도가 제일 심하다. 뉴타운 1번지로 지정되었지만 취소되면서 좌절을 겪었지만 그 아픔을 딛고 이번에는 그 어느 재개발사업단지보다 신속하게 일정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 특히 입지 조건으로 천마산을 끼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학교부지가 있음에도 보인중학교나 오금고등학교를 유학 가듯이 가고 있다. 파크데일리와 1,3구역이 조성이 되면 1만 세대가 넘는다. 명품 고등학교가 와야 한다. 이 지역은 역세권의 중심지역으로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 단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김영남 후보 사무실       사진 = 인터넷언론인연대

 

 

김영남 추진위원장 후보는 ▲전 서울시 인권위원 ▲전 서울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 ▲전 동부주택건설 대표이사 역임 ▲전 법무법인(아주 일로 필로) 법무실장(도시정비전문법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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