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문인협회' 꽃 시화 공모 시상식 '윤자, 이영만' 시인 등 참석

김충원 기자 | 기사입력 2020/07/12 [13:26]

'한국다선문인협회' 꽃 시화 공모 시상식 '윤자, 이영만' 시인 등 참석

김충원 기자 | 입력 : 2020/07/12 [13:26]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 2020 꽃 시화 공모 수상작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은평구 불광동 소재 은평치과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추어 수개월 동안 연기되어 오다 행사규노를 대폭 축소하여 수상자들과 괸계자 30여명 만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조기홍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국민의례와 대표자 인사, 천등문학회 (회장 이진호 박사)와 박재천 고문의 축사와 시낭송으로 이어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은 축기를 보내오는 등 많은 사람들의 축하속에 진행됐다.

 

김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의 경중은 없다"면서 "문인으로써 갖추어야할 덕목은 발표와 참여다. 중요한 시기이기에 행사를 대폭 축소하면서 까지 실시하게된 부분에 대하여 이해와 혜량을 구한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한 석자는 "작지만 부족하지 않다"면서 "의자없이 개인 매트에 앉았지만 불편보다 색다른 체험이다. 거리두기에 따른 관계자들의 노고와 배려에 오히려 기쁨과 보람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협회 임회원들이 개별적 역할을 자발적으로 분담하여 필요한 물품을 꼼꼼이 챙기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 모두가 개인 위생 및 관리를 철저히 준수하였기에 화기애애한 가운데 식을 치르게 된듯 하다"며, "단 한사람도 다과 및 식사등 뒤풀이가 없다는 것에 불만없이 잘 치루어져 보람과 기쁨을 나눈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폐회전 단체촬영에서는 "덕분에 챌린지" 로 의료인과 국민 덕분이라는 메세지를 남겼다.

 

2020 꽃 시화전은 현재 고양시 일산동구청과 일산서구청 1층 로비 등에서 7월 말까지 전시되고 있다. 8월 1일부터 15일 까지 가온갤러리 1,2,3관에서 앵콜전시가 진행된다.

 

  © 김승호 수도권 취재본부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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