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화폐 다온, 3천억 확대 '10%' 혜택 12월까지 연장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7/31 [09:22]

안산화폐 다온, 3천억 확대 '10%' 혜택 12월까지 연장

추광규 기자 | 입력 : 2020/07/31 [09:22]



안산시 지역화폐의 경제적 효과가 확인되면서 금액을 늘리고 할인 기간도 늘려 정착에 나선다.


시는 31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진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달 말까지 시행하기로 했던 안산화폐 다온 10% 할인 혜택을 올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국·도비를 포함한 예산을 24억 원 더 확보하고 45억 원을 추가로 더 요청한 상태며, 이에 따라 발행액은 모두 3천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현재까지 다온 일반발행액은 820억 원이며, 하반기에도 10% 할인 혜택이 이어짐에 따라 당초 목표인 1천240억 원은 쉽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시 생활안정지원금을 비롯한 정책발행분까지 모두 포함하면 올해 다온의 총 발행액은 3천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달까지 발행량, 카드 및 지류의 통계자료 분석, 이용자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을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진행, 다온이 예산 투입 대비 작년에는 약 15배, 올해는 약 20배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등의 파급효과가 있다는 것을 분석했다.

 

시는 골목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다온의 제도 유지, 발행액 증가, 할인혜택이 적을 때에도 시민이 다온을 지속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다온을 통한 유통 경제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한 정책적 연구를 이어갈 방침이다.

 

다온의 1인당 구입한도는 월간 60만원·연간 720만원까지이며 카드식은 스마트폰에서 경기지역화폐 앱을 내려 받아 신청하거나 농협중앙회를 방문해 구입할 수 있다. 지류식은 관내 모든 농협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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