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문재인 대통령에 '문재인 씨' 지칭 '나쁜 사람' 비판

강종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7/31 [17:18]

김현철, 문재인 대통령에 '문재인 씨' 지칭 '나쁜 사람' 비판

강종호 기자 | 입력 : 2020/07/31 [17:18]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이자 한 때 '소통령'으로 불리다가 권력형 비리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른 바 있는 김현철 씨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문재인 씨'라고 칭하며 "당신은 정말 나쁜 사람 같다"고 직격했다.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며 "영호남 화합이 가능한 유일한 후보"라고 추켜 세우기도 하고, 5월 9일 개표가 끝나기도 전에 "문재인후보님~  미리 축하드립니다~ 저는 이번 대선의 의미가 국민이 원하는 대로 정권교체가 되어 그동안 잘못된 적체를 반드시 청산하고 진정한 국민통합을 이루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는 이제 제자리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덕담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겼던 김 씨는 최근 강력한 안티 문재인으로 변신한 것이다.

 

▲ 김현철 ㅆ씨 트위터 갊무리    

 

최근 그의 트윗은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전 장관은 물론 심지어 윤미향 의원까지 친문계 정치인을 향하거나, 더불어민주당 등을 향해 날리는 독설로 가득하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31일 그는 문 대통령을 향해 '문재인 씨'로 호칭하며 한바탕 퍼부었다.

 

그는 이날 "아버님이 와병중일때 병문안하고 아버님의 유지인 통합과 화합하겠다고 약속하고 YS정신구현하겠다고 굳게 맹세하더니 결국 나를 끌어들인 위선이었다"고 비판하고는 "온갖 불법 탈법을 일삼으면서 군사정권 뺨친다. 당신 절대 용서못하고 반드시 그 댓가를 치를거다"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현재 김 씨는 거의 하루  2~3개의 트윗으로 문재인 정권을 비판한다. 특히 이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언론사의 기사들을 링크하면서 강력한 안티로 활동하고 있다.

 

31일 문화일보에 실린 '헌법에 대한 권력의 반란'이란 제목의 칼럼을 링크하고서는 "폭정은 반드시 폭망으로 귀결된다"는 멘트를 다른 것으로 이 정권이 폭정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전체 국민들을 향해 "잠시 던져준 미끼에 홀려 주권을 잘못내준 댓가가 결국 자신도 망치고 나라도 망치는 최악의 선택이었음을 뒤늦게라도 정신차리고 5천년 역사를 단 5년만에 절단내려는 유사이래 최악의 사악한 문정권을 하루라도 빨리 끌어내리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그 이전에는  조선일보 사설 '나라가 네 것이냐?'를 링크하고는 "이런 정신나간 정권이 임기 마칠 때까지 얼마나 더 미친 짓거리를 해댈지 정말 끔찍스럽다"며 "국민들이 정말 정신차려 침몰하는 이 나라를 살려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이런 악담은 전날은 물론 그 이전에도 계속되고 있다.

 

30일 "이 정권은 역대 최악의 정권"이라며 "각종 악행과 비리로 차후 구속될 인간들이 겹겹이 쌓이고 있네"라고 비꼰 뒤 "불구덩이로 앞만보고 들어가는 불나방이 따로 있나 무능하기 짝이 없고 너무나 부도덕하고 전혀 부끄러움도 없으니.."라고 개탄했다.

 

나아가 같은 날 "요즘 문재인 독재자와 그 하수인들을 보노라면 박정희와 전두환 그리고 이들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다 모두 다 그야말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고 마는데도 역사는 학습이 안된다고 했던가?"라며 "그들(박정희 전두환 지칭)의 말로가 비참했듯이 현정권도 수많은 악행에 대한 댓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 것"이라고 하는 등 쓸 수 있는 모든 단어를 동원 문 대통령과 이 정권을 비난하고 있다.

황진우 20/08/01 [16:20] 수정 삭제  
  혹시 문재인이 네 요구를 안 들어줬나? 깔래면 구체적으로 까라. 너도 두리뭉실 적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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