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예술회관 “코로나로 지친 마음 국악으로 힐링하세요”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8/04 [10:11]

광주문화예술회관 “코로나로 지친 마음 국악으로 힐링하세요”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8/04 [10:11]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친 마음을 국악으로 힐링한다.

 

지난 7월 코로나19 방역대응체제 2단계 격상으로 중단됐던 ‘광주 국악상설공연’이 오는 8일부터 재개되는 것.

 

광주문화예술회관은 3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객석제’를 유지해 국악상설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객 사이의 안전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가용 객석은 50% 미만으로 줄여 운영된다.

 

국악상설공연은 전통국악부터 퓨전국악, 사물놀이, 전통춤 등 신명나고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매주 화~목요일에는 지역 민간예술단체 10개팀이, 금~토요일에는 광주시립창극단과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출연해 매일 다양하고 흥겨운 국악무대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8월 첫 공연은 예술이 숨 쉬는 곳, 예락이 ‘민요로 떠나는 팔도 유람기’라는 주제로 시원스럽게 내리는 소나기의 빗줄기를 설장구 가락으로 표현한 설장구 협주곡, 부채춤, 메나리, 팔도 아리랑 등을 공연한다.

 

14~15일에는 광주시립창극단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교방무, 남도민요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인간의 내면에 숨어있는 고뇌와 번민을 춤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한 ‘화현과 바라’, 단막창극 ‘놀보와 마당쇠’, ‘어사와 나무꾼’ 등 신명나는 국악무대를 보여준다.

 

22일에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이 ‘신(新)수룡음’이라는 주제로 가야금3중주 ‘해피니스’, 생황과 춤을 위한 ‘신수룡음’, 태평소 협주곡 ‘코사무이’, 관현악 합주 ‘축제’ 등을 연주하여 명품국악 무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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