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예수님 피로 죄사함 받은 성도님 혈장 공여 앞장서자”

추광규 기자 | 기사입력 2020/08/27 [17:57]

이만희 “예수님 피로 죄사함 받은 성도님 혈장 공여 앞장서자”

추광규 기자 | 입력 : 2020/08/27 [17:57]

▲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 1100여명이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7일간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2차 단체 혈장 공여에 참여한다. 27일 오후 신천지교회 성도가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혈장 공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재가 구치소에 수감중인 상태에서도 교인들에게 혈장 공여를 당부했다. 신천지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총재가 지난 25일 서신을 통해 말한 내용을 소개했다.

 

이 총재는 이 서신에서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 받은 성도님들의 피(혈장)가 우리나라와 국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쓰일 수 있도록 혈장 공여에 앞장서자”라고 당부했다.

 

신천지 측은 이 같은 이만희 총재의 당부를 소개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보다 신속한 치료제 개발이 요구됨에 따라 2차 단체 혈장 공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천지 측은 “신천지 대구교회의 이번 혈장공여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7일간(토, 일 제외)이며 수성구 소재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1일 160여명씩 총 1,100여명의 코로나19 완치 성도님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앞서 신천지 대구교회는 1차 단체 혈장 공여(7월 13~17일)에서 409명이 참여, 개별적으로 219명이 동참하면서 8월 26일 기준 현재까지 총 628명이 혈장공여를 마친 상태”라면서 “이번 2차 단체 혈장 공여 종료시 총 완치 성도 1,700여 명이 혈장 공여를 마치게 된다”고 말했다.

 

▲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 1100여명이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7일간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2차 단체 혈장 공여에 참여한다. 27일 오후 신천지교회 성도가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혈장 공여를 하고 있다.     사진 = 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 측은 이 같은 내용을 소개한 후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2~3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해 국민들께 근심과 걱정을 끼쳐드린 것에 죄송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질병관리본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코로나19가 극복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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