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제3연륙교 건설 본격화... 사업비 분담 최종 확정”

인천시․LH․인천도시공사, 사업비 분담율 및 상호 협력 협약서 체결

임병진 기자 | 기사입력 2020/10/23 [10:49]

“영종도 제3연륙교 건설 본격화... 사업비 분담 최종 확정”

인천시․LH․인천도시공사, 사업비 분담율 및 상호 협력 협약서 체결

임병진 기자 | 입력 : 2020/10/23 [10:49]

 

  ▲ 제3연륙교_조감도     © 임병진 기자

 

 

인천시는 22일 제3연륙교 사업에 대한 기관별 사업비 분담을 주 내용으로 한 ‘제3연륙교 건설 사업 협약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관련 협약서에 따르면 제3연륙교 총 사업비 6,500억 원 중 LH와 인천도시공사가 95.3%인, 6,195억 원을 부담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LH 5,212억 원(80.2%), 인천도시공사 982억 원(15.1%) 등의 순이다. 나머지 305억 원(4.7%)의 경우 인천공항개발, 한상드림아일랜드 개발계획 승인 과정에서 인천시가 확보한 개발이익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당초 제3연륙교 사업비는 지난 2006년 LH가 토지 조성 원가에 반영한 5,000억 원이었지만, 사업 지연으로 인한 물가 상승과 설계 과정 등을 거치면서 총 사업비가 6,500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와 관련,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오는 26일 시청에서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을 비롯해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승우 인천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연륙교 건설 사업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제3연륙교 사업에 대한 비용 분담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12월 착공 및 2025년 개통 약속이 지켜져 영종․청라국제도시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제3연륙교 건설이 사실상 본 궤도에 올랐다”며 “시민들과의 약속인 제3연륙교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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